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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의 행운을 잡아 보세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티켓을 하이네켄에서 1명에게 제공한다고 하네요. 맨유가 결승에 진출하면 마드리드로 가려고 했는데 결승 티켓을 잡을 수 있다면 엄청난 경비절감 효과가 발생할 듯^^ 사실 저는 결승 티켓 보다 08~09 챔피언스리그 하일라이트 DVD를 갖고 싶은 마음에 이벤트에 참여했어요. 다음주에 삼성 Full HD 3D LED TV가 도착하는데, 3D로 지난 박지성 선수가 맹활약한 경기 하일라이트를 감상해보고 싶거든요. 마드리드는 자비 들여서 다녀와야겠지요. 근데 이 이벤트 정말 노력만 하면 확률이 500대 1로 상당히 높습니다. 다만 정말 노력을 해야겠죠. 노력한 후에 500대1의 경쟁률을 뚤으면 마드리드행 티켓과 숙식이 모두 지원되니까 결승전을 현장에서 보고 싶으신 분은 도전해보세요^^ 아무튼 .. 더보기
맨유 첼시전 패배하면 모든 걸 잃는다! 맨유의 명장 퍼거슨이 첼시전을 탐하다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뮌헨 원정 경기에서 1-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맨유가 수비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동시에 교체아웃 시키고 그 자리에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발렌시아와 베르바토프를 교체투입하면서 경기 양상은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말 첼시전을 염두에 둔 교체카드일 수도 있고 필립 람 선수의 오버래핑이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좌우 윙과 중앙 공격의 높이와 연결을 강화하려 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든지 수비지향적인 박지성과 캐릭을 교체 아웃 시킨 것이 이번 경기의 패인이라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 겁니다. 더군다나 교체 투입된 베르바토프와 발렌시아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급기야 무릎 부상을 안고 그라운드를 90분간 누빈 웨인 .. 더보기
EPL 우승, 3팀 모두 살얼음판 EPL 우승 레이스가 치열합니다. 맨유의 우승이 가장 유력해 보이지만 아스널의 역전 우승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우선 다음주 경기에서 첼시와 맨유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사실상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무승부를 거두게 되면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걷게 됩니다. 전승을 하지 않으면 그 어떤 팀도 자력 우승이 어렵게 되는데요. 첼시의 경우 맨유 경기 이후에도 토트넘과의 홈경기와 리버풀과의 어웨이 경기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가장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 같고(다만 첼시의 경우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이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번 주말 맨유와의 경기를 통해 지켜봐야 겠지요), 맨유는 맨시티와의 어웨이 경기만 승리로 이끌어 낸다면 우승이.. 더보기
박지성 열애설 상대방 기무라 사오리는 누구!!! 박지성 열애설 기사를 보고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우리의 박지성님께서! 축구에 전념해야하는 이때! 열애설이 터지다니!" 리버풀과의 장미의 전쟁에서 역전 다이빙 발리 해딩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킨 이후 지느님이라는 (하느님과 지성님은 같은 급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박지성의 열애설에 수많은 남성 팬들이 "지금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 달라"를 외쳤을 것 같은데요. 박지성 선수의 열혈팬인 저도 "기다려 달라"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그럼 도대체 기무라 사오리는 누굴까요? 기무라 사오리의 키는 185cm입니다. 아직도 키가 자라고 있는 열혈청춘 박지성 선수보다 7센티미터가 더 큽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키가 크는 박지성 선수, 우유 CF 안들어 올까요?) 다리 길이를 보십시오. 카 차이.. 더보기
박지성 역전골, sPark(스파크)라는 새로은 별명 얻다! ▲ 글랜 존슨의 축구화에 걷어 차이는 박지성 ▲ 하지만 다이빙 발리 해딩으로 박지성은 스파크(Ji sPark)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 역전골을 성공 시킨 용맹스러운 박지성은 마치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고 외치려는 듯 골 세레모니를 합니다. ▲ "내가 넣었어! 나 박지성이가!" ▲ "그래 니가 넣었어!"라며 봉산 나니가 달려 옵니다. ▲ 절친 에브라도 "니가 넣었어"라며 박지성을 축하하네요. ▲ 자신의 귀에서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도 느끼지 못한 박지성 박지성의 역전골로 맨유는 전대미문의 리그 4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러갈 수 있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특히 박지성이 환상적이었다, 박지성은 기본이 잡힌 선수이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맡겨도 소화할 줄 아는 선수다. 우리는 리버풀을 상대.. 더보기
박지성 해딩골, 평점 8점 "머리를 잘 썼다" 그 외 해외언론 반응 베르바 토프 대신 선택된 박지성이 해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박지성의 해딩 역전골에 힘입어 리그 4연패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향해 순항을 이어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만약 맨유가 리그 4연패를 달성한다면 오늘의 역전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맨유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전이라는 큰 고비만 넘으면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역 더비 외엔 어려운 고비가 없어 보였기에 리버풀과의 시즌 2라운드 경기는 리그 4연패의 분수령이나 다름 없었기에 박지성의 역전골의 의미는 굉장합니다. 박지성 활약에 대해 "머리를 잘 썼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팀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국가대표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저평가된 박지성을 다시 보게 했는데.. 더보기
박지성 골, 머리를 잘 썼다며 평점 8점 부여! 3월의 사나이, 칼링컵의 사나이,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11km의 사나이, 강팀 킬러의 사나이 박지성이 리버풀전에서 결승 다이빙 발리 해딩슛을 성공시키며 2시간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리그 선두로 복귀시켰습니다. 박지성의 골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아스널과 골득실차이에서 앞서 리그 선두 자리를 다시 찾았겠지만 2경기를 덜 치른 첼시에게 선두를 내 줄 가능성이 높았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팀을 구해낸 골이기에 오늘의 골은 맨유 역사에 오래동안 남을 것이 분명합니다. 박지성이 승부의 균형을 깨는 골을 성공시키자 올드트래포드를 가득 메운 홈팬들은 박지성송을 미친듯이 불렀고 동시에 뉴튼 히스의 머플러를 흔들며 구단주에 대한 반감을 표시했습니다. 박지성은 아스널전과 AC밀란전에 이어 리버풀전까지 결정적인 골을 성공.. 더보기
박지성 골!!!! 득점 순간 멋진 사진들, 이번에도 넘어지며 1샷1킬! 산소탱크 박지성이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3호이자 팀의 8강진출을 확정짓는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AC밀란에게 2005년 졌던 빚을 갚아줬습니다. ▲스콜스의 스루패스를 향해 전력질주 중인 박지성 ▲박지성 추격을 포기한 마시모 암브로시니 ▲골을 넣고 팬들에게 달려가는 박지성 ▲카메라를 발견한 박지성 ▲멋진 어퍼컷 세레모니를 하는 박지성 ▲포효하는 박지성 박지성은 이날 피를로를 완벽하게 차단하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으로 부터 "큰 경기에 열심히 뛰는 선수다. 또한 퍼거슨의 계획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한다. 특히 위험한 피를로를 잠잠하게 했다" 는 평가를 받았습다. ▲ 이날 피를로는 박지성의 압박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이 여유롭게 볼을 찰 수 없었다. 사실 이날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지성은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