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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성유리 점프슈트, 멜빵바지 따라 입었더니... 캠핑클럽에서 성유리가 입고 나와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로 그 점프슈트(멜빵바지)를 입어봤어요. 색상은 그레이와 차콜 둘. 성유리는 차콜 색상을 입었는데 구매후기들을 보니 성유리처럼 차콜을 입었더니 정비공이 됐다는 씁쓸한 글이 많아 어떤 색상을 주문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결론은 두 색상 모두 주문! 품절녀 성유리 효과 때문에 주문한지 2주일만에 '성유리 점프슈트'가 도착했어요. 여행 전에 도착하길 바랐는데... 여행에서 돌아온 날 딱 도착했네요. 3일만 일찍 오지.... 입으면 정비공이 된다는 차콜 색상 점프슈트에요. 뭐든지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 보다는 핏이 마음에 드네요! (자기만족;;;) 뒷태도 살짝 공개;;; 어차피 뒷 모습은 남들이 보는 거니까... 패스! '차콜.. 더보기
홍콩 프라다 팩토리 아웃렛 완전정복, 남자 백팩 득템 명품 쇼핑의 도시 홍콩? 반은 맞고 반은 아닌 것 같다. 국내 면세점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신상신상한' 아이템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본 매장에서 아웃렛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득템을 하려 한다면 실망할 수 있는 곳이 홍콩이다. "피렌체 아웃렛 > 홍콩 아웃렛 > 면세점" 그럼에도 홍콩 홍콩하는 이유는 신상만 찾는 진짜 명품족의 이야기거나, 그게 아니라면 나처럼 아웃렛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물건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프라다 아웃렛이 매력적인 곳이 바로 홍콩이다. 나도 이번 홍콩 쇼핑 여행에서 괜찮은 백팩을 하나 장만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프라다 아울렛은 두 곳인데, 한 곳은 Florentia Village라는 곳에 있고, 다른 한 곳은 오늘 소개할 사우.. 더보기
피렌체 더몰 vs 국내 아울렛 가격 비교해보니 피렌체 여행 중 반나절을 더몰 쇼핑에 투자했다.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까지, 아니 쇼핑을 시작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과연 그럴 가치가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쇼핑을 해보니 오고 가는 시간까지 포함해 반나절, 아니 하루가 필요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예비 여행자를 위해 오늘은 피렌체 더몰과 국내 아울렛의 가격을 비교해봤다.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홍콩 프라다 아울렛과 비교해도 피렌체 더물이 10% 정도 저렴하다. 구찌, 프라다, 토즈의 가격이 가장 궁금할 것 같은데, 먼저 프라다 가격부터 소개하겠다. 이번 포스팅을 위해서였을까? 우리 부부는 출국 1주 전에 국내 아울렛에서 프라다 슈즈 3컬레를 구입했다. 가격은 34만 원~37만 원. 그런데 똑 같은 제품이 피렌체 더몰에도 있었다. 국내 아울렛에서.. 더보기
프라다 남자 스니커즈 득템, 로마 출국 전에 한국에서 사는 이유 오랜만에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프라다 남자 스니커즈를 득템했다. 내 스니커즈뿐만 아니라 와이프 플랫슈즈 2개도 건졌으니, 이번 쇼핑의 실적은 좋았다고 해도 될 것 같다. 허탕만 치다가 이렇게 득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음 주 주말이면 로마로 여행을 떠나기 때문. 처음에는 면세점에서 쇼핑하려고 했는데, 쥐똥만큼 적은 면세 한도와 내국인 구매 한도 때문에 그냥 국내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게 됐다. 참고로 면세 한도는 600달러이고, 국내 면세점에서 내국인 구매 한도는 3,000달러다. 면세 한도인 600달러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20%, 자진 신고 시 15만 원 한도 내에서 30% 감면)만 내면 그만이지만 3,000달러 넘게는 쇼핑을 할 수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면세점에서 시계 하나 사고 나면.. 더보기
가성비 좋은 캐리어, 유랑스 U011 28인치에 옷 넣어보니 6월 로마 여행을 함께할 캐리어 유랑스 U011 28인치에 옷을 몇벌 넣어봤다. 가까운 곳에 놀러갈 때도 이옷 저옷을 캐리어에 가득 넣아가는 편이라 해외여행을 떠날 때는 이민이라도 가는 것처럼 캐리어 2~3개에 백팩까지 총동원했는데, 옷을 넣어보니 이번 로마 여행 땐 28인치 캐리어 하나만 들고 가도 될 것 같다. 4인치 차이인데, 확실히 24인치와 28인치는 용도가 다르다고 할 만큼 차이가 컸다. 먼저 TSA잠금장치를 열면 이렇게 넓직한......수납공간이 나온다. http://www.hnsmall.com/display/goods.do?goods_code=13077648 △ 최저가 구매 링크 겨울 니트 8벌, 트랜치코트 2벌, 머플러를 넣어도 횡해 보이는 건 기분탓? 타이, 양말, 향수, 면도기 등등은.. 더보기
구스 패딩 하나면 월동 준비 끝, 한파주의보 끄떡없어 크리스마스 황금 연휴 마지막 날, 기상청이 수도권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안 그래도 출근하기 싫은데, 한파주의보라니! 따뜻한 외투 하나 없다면 연휴 마지막 날 찾아온 한파주의보가 더욱더 원망스러울 텐데요. 90%의 Down(솜털)과 10%의 Feather (깃털)로 채운 진짜 구스 패딩이 하나 있다면 한파주의보도 두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진짜 거위털 패딩!! 신촌 현대백화점 김연주 부띠끄에서 득템한 이 녀석의 솜털과 깃털 비율은 9:1 그 어떤 해외 명품 패딩보다도 디자인과 보온성을 자랑하는 이 거위털 패딩의 정가는 무려 398만 원! 정말 갖고 싶은 구스 패딩이지만 너무 비싸 세일을 기다렸다 며칠 전에 드디어 장만했어요. 구매가는 정가에서 60% 할인된 159만 원!!(상품권.. 더보기
파주 프라다 물건 들어오는 날 가방 득템 여친님 탄생일을 맞이해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프라다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프라다 매장은 수많은 된장녀계의 간장녀들로 언제나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파주 프라다 매장에는 물건 들어오는 날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서 운 좋게 물건 들어오는 날 방문을 하면 득템을 하고, 물건이 다 빠진 날에 가게 되면 공수래공수거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에는 운 좋게 물건 들어오는 날에 방문을 했는지 오픈 날만큼이나 다양한 가방이 선반을 가득 메우고 있어서 저렴(?)하게 여친님의 생일 선물 득템에 성공했습니다. 물건 들어오는 날이라는 소문이라도 났던 걸까요? 아침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날을 방불케 할 만큼 긴 줄이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긴 줄에 합류한 지 45분 만에 프라다 매.. 더보기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페라가모 플랫슈즈 구매후기 오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페라가모 매장에서 페라가모 플랫슈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아울렛 매장에서 득템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의외로 사이즈가 다양해서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여친님의 는 3일 만에 끝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페라가모답지 않게 굉장히 발랄하고 캐주얼하지 않나요?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페라가모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디자인한 '마이 페라가모' 라인이라서 기존의 제품보다 가벼운 느낌입니다. 가벼운 느낌만큼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슈즈는 마이 조이가 아닌 로 유럽에서 220유로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페라가모 매장에서는 185유로(한화 262,80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 현지 가격의 85%수준이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