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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발

박지성 선발 확정, 뉴캐슬 격파 선봉! 맨유와 뉴캐슬의 리그 20라운드 경기! 맨유 선발 라인업이 떴습니다. Lindegaard,Valencia, Jones, Ferdinand, Evra, Nani, Carrick, Giggs, Park, Berbatov, Rooney. 예상대로 나왔네요. 역시 데 헤아는 밀려났구요. 상승세인 벨바가 루니와 함께 공격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1월 이적시장에서 벨바의 몸값이 수직상승 할 것 같네요. 퍼디낸드가 오랜만에 출전했고, 긱스, 발렌시아, 나니, 박지성이 이번에도 총출동 했습니다. 5명의 윙어가 동시에 투입된 적도 있으니 그야말로 맨유는 윙어가 먹여살리는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만큼 스쿼드 붕괴가 심각하다는 얘기겠지만 팬 입장에서는 스쿼드가 붕괴된 맨유의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더보기
박지성 골, 위건전 MVP들의 활약보다 높게 평가해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지성크루즈가 되어 국내 축구팬들에게 묶음 선물을 했다. 전반전은 박지성을 주인공으로 한 축구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은 양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풀샷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현지 카메라는 3골을 넣은 베르바토프보다 먼저 잡았다. 당연히 오늘 경기의 MVP, MOM, Top of the Match는 박지성이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나니, 현지 언론들은 발렌시아의 활약에 열광했고, 대부분의 메인 이미지도 발렌시아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골닷컴 영국판은 선수 평가 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와 베르바토프에게 팀내 최고평점인 8점을 부여했고, 박지성에게는 두 번째로 높은 7.5점을 부여했다. Top of the Match의 영광도 발렌시아에게.. 더보기
박지성의 존재감을 보여준 에버튼전, 해외반응 "그게 바로 박지성" 주중 칼링컵에 이어 주말 에버튼과의 리그경기까지 2게임 연속 선발출전한 박지성 선수가 퍼거슨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올시즌 들어 박지성 선발=불패 공식이 다시 한 번 재정립되어가는 분위기인데요. 박지성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두 포지션을 소화해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맨유가 점유율에서 에버튼에 밀리면서도 나름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맨유의 고참 박지성 선수가 1.5명의 역할을 해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퍼거슨 감독도 선발출전 명단을 짜면서 박지성 선수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랐었겠죠. 오늘 경기를 요약할 때 가장 첫 번째 등장하는 경기 주요 장면은 박지성 선수가 선제 유효 슈팅을 날렸던 순간입니다. 스카이스포츠 등.. 더보기
박지성 기자회견 참석! 벌써 네 번째 챔피언스리그 맨유 얼굴! 첫 번째 기자회견 2008년 4월 8일 박지성은 한국인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박지성은 AS로마와의 2차전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위트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맨유는 최고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물론이고 리그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더블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로마전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교체 없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영국 언론으로부터 평균 평점 7점을 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최고 수훈 선수였다"라며 기자회견 파트너를 극찬했다. 두 번째 기자회견 박지성은 2010년 3월 30일에 바이에른 뮌헨과의 2009~2010 유럽축.. 더보기
박지성 어시스트, 하지만 에슐리 영과 비교 당해! 박지성 선수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팀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점을 부여했다. 골닷컴은 "언제나처럼 근면했다. 하지만 왼쪽 측면에서 노튼(토트넘에서 임대영임한 오른쪽 DF)을 제압하는데 고전했다"며 6점을 부여했다. 올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 선수는 맨유의 측면과 중앙을 번갈아 가며 멀티 능력을 마음껏 펼쳤다. 2-0으로 달아나는 골의 도움도 기록하기도 했다. 기록을 살펴보면 어시스트 1회, 크로스 1회, 슈팅 2회, 파울 유도 0회, 파울 1회, 오프사이드 0회로 무난했다. 하지만 평소 박지성답지 않게 파울을 한 차례도 유도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경기가 끝난 후 맨체스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의 기자는 "두 번째 골 어.. 더보기
맨유 맨시티 커뮤니티실드 중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커뮤니티실드가 잠시후 영국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커뮤니티 실드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스팀과 FA컵 우승팀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펼치는 빅매치인데요. 맨유는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맨시티는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시청 방법 그럼 국내팬들을 이 커뮤니티실드를 어떻게 시청해야 할까요? 맨유와 맨시티의 커뮤니티 실드는 SBS ESPN에서 생중계 합니다. SBS ESPN이 나오지 않는 호텔, 콘도 등에 투숙중이라면 스타 스포츠를 통해 이번 대회를 관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맨유와 맨시티의 커뮤니티 실드를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DMB로는 커뮤니티 실드를 즐길 수 없습니다. 관전 포인트 1972.. 더보기
박지성 맨유로부터 혹사 당할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퍼디난드의 장기 부상, 네빌의 노쇠화, 에브라의 부진, 실바 형제의 더딘 발전으로 인해 수비진이 붕괴된 맨유는 5할 승률(6경기 3승3무)로 리그 2위 자리를 겨우 지키고 있습니다. 문제아 루니가 정신 못차리는 상황 속에서도 베르바토프, 나니, 스콜스, 플래쳐 등이 맨유의 공격을 이끌며 경기당 2.6골을 몰아 넣어준 덕분에 수비불안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맨유 무승부 경기 맨유 승리 경기 풀럼 2:2 맨유 에버튼 3:3 맨유 볼튼 2:2 맨유 리버풀 2:3 맨유 뉴캐슬 0:3 맨유 웨스트햄 : 0:3 맨유 맨유의 수비진은 경기당 1.5골을 헌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진이 2.6골을 성공시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있지만 발렌시아에 이어 긱스형님.. 더보기
맨유 스토크시티, 국내 네티즌은 맨유 아닌 스토크 시티 응원? 네티즌들의 분위기 심상치 않습니다. 경미한 부상(타박상)이라면서 박지성 선수가 연속 결장하자 이적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던 시점에 뮌헨의 오퍼가 있었다는 기사가 터져나왔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팬들도 뮌헨으로의 이적설까지는 '이적도 좋다'는 반응이었지만 모스크바 트레이드설이 나오자 트레이드 성사와 무관하게 맨유에 등을 돌린 듯 합니다. 박지성을 모스크바의 크라스치와 트레이드 하려한는 기사를 본 순간, 저는 안티 글레이저 목도리를 어디서 구입하는지 알아봤을 정도로 맨유에 대한 반감이 생겼으니 위와 같은 설문 결과가 나오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겁니다. 데이비드 베컴도 맨유와의 8강전에서 '그린 앤 골드 캠페인'의 상진인 '안티 글레이저 목도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린 앤 골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