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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리뷰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여행을 풍요롭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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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 NX300 관련 글]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지난 3월까지 무거운 DSLR은 나의 분신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무거운 바디와 렌즈를 들고 다녀야 안심이 됐거든요.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면 DSLR 바디와 풍경 촬영용 광각렌즈, 인물 촬영용 단렌즈, 다용도 표준 줌렌즈까지 2~3개의 렌즈를 챙기고 나면 가방엔 속옷, 양말과 같은 최소한의 짐만 넣어야 했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만이라도 가벼우면서도 성능이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이용할까 생각을 했지만 만족스러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나지 못했었죠.

 

 

그런데 삼성전자가 탄생시킨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은 여행의 동반자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NX300이 여행의 동반자가 되면서 가방은 가벼워졌고 여행은 풍요로워졌죠.

 

 

오늘은 여행의 동반자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소개하면서 NX300의 매력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파노라마 모드가 지원되는 카메라는 많이 경험해봤지만 NX300처럼 파노라마 모드의 결과물이 좋은 카메라는 처음입니다. 상하좌우는 물론이고 가로그립, 세로그립으로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렌즈로도 다른 느낌의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모드에서 45mm로 촬영한 동명항 풍경

 

 

원래 화각으로는 이렇게 표현되죠(미니어처 모드로 촬영).

 

 

그냥 파노라마 모드로 촬영하는 것도 재밌지만 촬영 중 방향을 변경해 촬영을 강제로 중단하면 위 사진처럼 어안렌즈 느낌의 사진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블로거라면 이런 사진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질 거 같네요. 

 

▲ 국산 콩만 사용한다는 전주식당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식당으로 소개된 양구의 전주식당도 파노라마 모드로 담아봤습니다. 사진에는 커브 길처럼 나왔지만 직선 도로입니다^^;; 18mm로 촬영을 하면 저렇게 표현이 됩니다.

 

 

이렇게 특이한 커플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데,

 

 <광각 렌즈+파노라마 모드>를 이용하면 촬영자와 모델의 얼굴이 동시에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 속초 중앙시장의 남포동 씨앗 호떡

 

일반 모드에서는 이런 화각을 보여주는 45mm 렌즈인데 다이얼만 스마트 모드로 돌려주면 화각의 벽은 무너져 버렸습니다. 정말 렌즈 하나만 들고 다녀도 되겠죠? 그럼 지금부터 작지만 강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으로 촬영한 여행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이 녀석의 매력에 푹 빠져봅시닷!

 

 

 

 

 

 

 

 

 

 

 

 

 

 

 

 

 

 

  

 

 

 

 

 

   

 

 

 

 

 

 

 

 

어떤가요? 사진 참 괜찮게 나오죠!? 정말 기대한 것보다 사진이 잘 나와서 집에서 사진을 확인할 때마다 흐뭇합니다. 사진이 잘 나와서일까요. NX300으로 촬영한 사진을 다시 열어보니 지난 31일의 시간이 생생하게 되살아 납니다. 그게 바로 사진의 힘이겠죠. 저는 평소에 기억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아마도 항상 사진으로 일상을 기록하다보니 남들보다 기억을 더 잘하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행의 동반자 NX300으로 기록한 지난 31일 동안의 추억들을 소개해봤습니다.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서 NX300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자주 볼 수 있을 거에요.

 

NX300의 더 많은 결과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NX300과 함께하는 맛집 탐방, 여행기를 하나씩 읽어보세요^^

 

NX300과 함께하는 맛집 탐방,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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