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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3,000원 맛집]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신촌 자취생 맛집 콩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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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자취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콩각시. 그곳에 가면 혼자서 식사를 하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단돈 3,000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자취생들에겐 콩각시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곳인 거 같습니다.

 

 

마치 네덜란드의 작은 가게처럼 콩각시는 초소형 식당입니다. 

 

주메뉴는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밥인데 가격이 3,000원밖에 하지 않습니다.

 

 

콩각시에서는 "젤 비싼 걸로 주세요"라고 해도 4,500원밖에 하지 않죠;;;

 

<좋아요> 버튼이 있으면 눌러줄만 하군요~

 

그런데!!!

 

 

재밌게도

 

테이블 위에 스마트폰을 올리기만 해도 <좋아요>를 눌러준다는;;;;;

 

가장 스마트한 카메라 NX300으로

 

가장 스마트한 테이블을 다시 한 번 담아봤습니다~

 

 

맛집 탐방을 정말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 스마트한 식당은 처음이네요.

 

역시 젊음의 상징~신촌입니다.

 

자!! 그럼 이렇게 스마트한 식당에서 단돈 3,000원에 맛볼 수 있는 콩나물밥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우와왕~

 

먹음직스럽게 생겼군요.

 

 

콩나물밥엔 역시 간장양념!!

 

 

비비고 비비고~

 

여친님이 열심히 비비는 동안 초당 8.6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NX300으로 연사~

 

"타라라라라라라~"

 

 

저는 이곳에서 가장 비싼 얼큰이콩나물국밥을 주문했어요.

 

얼큰이콩나물국밥의 가격은 4,500원!!

 

1,500원 더 썼을 뿐인데 프롤레타리아에서 부르주아가 된 기분이네요~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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