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브픽션 평점 이상의 영화, 액모부인에 대한 평가는 엇갈려 3.1절 징검다리 연휴 첫 날, 헤이리로 봄나들이를 다녀오는 길에 파주 롯데시네마에서 러브픽션을 관람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7.99점 정도의 평점을 주면 될만한 제법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였다. 다만 모태솔로, 또는 연애가 너무 쉬운 10대, 20대 초반이 공감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영화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롯데시네마에 들어서자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가 커다랗게 붙어 있었다. 2편 동시개봉관은 봤어도 한 명의 배우가 동시에 두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을 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하정우, 니가 무슨 신성일이냐?...' 하정우와 공효진의 티켓 파워는 역시 대단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장소적 제약과 목요일 저녁 8시30분이라는 시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좋은 좌석은 이미 예매가 완료된 상.. 더보기 이은주 7주기, 살아 있었다면 지금쯤... 배우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은주는 1999년 설경구, 황인성, 강수연 주연의 영화 에서 비중있는 조연('세화'역)으로 데뷔했다. 당시 이은주는 놀랍게도 주연배우 강수연을 누르고 송어의 포스터 속 주인공이 되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실질적 주연은 이은주라고 봐도 될 정도로 이은주는 송어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송어를 통해 충무로에 이름을 알린 이은주는 이후 1년만에 홍상수 감독의 의 주연에 캐스팅되면서 충무로에서 주연 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아역배우 출신인 이은주가 20살의 어린 나이에 홍상수 감독의 에서 파격적인 배드씬을 완벽하게 연기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수정을 통해 주연 배우로써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은주는.. 더보기 방자전 채널CGV에서 재탄생, 남원시민 가만 있을까? 성인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방자전이 채널 CGV에서 TV무비로 재탄생합니다. 특히 은 소녀K를 능가하는 블록버스터급 TV무비라는 점에서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영화 의 감독 김대우 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고, 배우 김성수의 데뷔작인 의 봉만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하니 성인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봉만대 감독은 의 메가폰을 잡았던 감독으로도 유명합니다. 영화채널 OCN에서 방영됐던 은 최초의 TV무비이자 심야시간에 성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성인영화의 레전드이기도 하죠. 아마 위 스틸컷을 보시면 "아~ 저 영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당시에도 노출수위가 상당히 높아서 논란이 될 정도였지만 봉감독의 감각적인 연.. 더보기 라스베가스 여행을 꿈꾼다면, 그것도 공짜로? 다음 소셜쇼핑이 엄청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이름하여 인데요. 구매즉시 사용이 가능한 즉시구매 딜을 구매하면 이번 대박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가 됩니다. 단순히 라스베가스행 항공권 2매만 달랑 건내는 게 아니라, 숙박권, 저녁식사(아마도 저녁 만찬이겠죠), 카지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200달러, 혹시 강도라도 만날까봐 여행자보험까지! 풀옵션 여행상품을 선물로 준다고 하네요. 제세공과금도 없기 때문에 근로소득이 없는 주부 또는 학생의 경우 내년 5월 종합소득세 환급 기간에 기타소득 및 주민세 환급의 조세혜택까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진영의 추억이 살아 있는 곳, 그리고 영화 속 라스베가스 배우 고 장진영 씨가 사랑하는 남편과 눈물의 결혼식을 했던 곳도 라스베가스죠. 결혼 전에 라스베가스에서.. 더보기 가로수길에서 만난 민망한 영화포스터 3D TV가 국내에 시판된지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일부 영상매체 전문가들은 성인용 3D컨텐츠가 3D TV시장을 주도할 거라고 예상하기도 했지만, 수준급의 3D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예산과 장비가 필요한 만큼 아직까지 3D 성인 컨텐츠는 거의 발매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최근 LG전자가 모텔 TV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앞으로 아래 사진 속 영화 포스터처럼 민망한 영화 포스터를 자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십 수년 전에 대한민국 성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옥보단이 3D로 재탄생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역시 대륙의 옥보단 사랑은 놀랍습니다. "손 대면 톡 터질것 같은" 이라는 문구와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이 3D 성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해.. 더보기 수상한 고객들, 배병수 자살방조죄 성립하나? 생명보험 사기 사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코믹스럽게 표현한 영화, 수상한 고객들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수상한 고객은 연봉 10억이 인생의 목표인 보험왕 출신 류승범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억대 유산을 남기고 세상을 하직하려는 가장들이 만나면서 펼쳐지는 웃지못할 이야기를 코믹하게 표현해낸 영화인데요. 이 영화를 보고나면 생명보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수상한 고객들이라는 영화는 저에게 생명보험이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이 아닌 "보험자가 행복하게 자신의 수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보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하게 해줬습니다. 조진모라는 초짜감독이 만든 영화답게 다양한 시도가 있었고, 표현이 참신했습니다. 그리고 조연보다 눈의 띄는 단역과 우정출연진이 있었는데요. 바로.. 더보기 한나 평점 낮은 이유? 킬빌과 솔트를 연상케했던 영화 '한나'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한나'의 주인공 시얼샤 로난 외모는 킬빌의 '우마 서먼'의 어린시절을 보는듯 했고 , 액션은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를 보는듯 했습니다. 오만과 편견, 오턴먼트의 조 라이트 감독 작품답게 표현력과 영상미가 좋았고, 특히 음악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생명윤리에 대한 나름의 메세지도 전하려 했던 것 같구요. (사실 이 영화는 생명윤리가 전부인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평점을 검색해보니 7점대로 다소 낮은편이더군요. 아마도 스토리가 다소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 반전이라고 하기엔 좀 약했던 한나의 정체 등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반드시 2편이 나와서 1편을 해명해야 하는 영화 중 하나라는 혹평을 해봅니다. 단, 엉성.. 더보기 나탈리 재조명, 3D 성인물에 이어 박현진 술접대 논란까지 지난달 LG전자가 국내 4만여 모텔의 TV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 방송업계에 성인영화 제작을 요청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국내 최초의 이모션 3D 영화였던 주경중 감독의 나탈리가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나탈리의 주연 여배우 박현진이 전직 국무총리의 아들이자 서울대 교수인 A씨의 술접대 논란 속 주인공으로 거론된 것에 대한 해명에 나서자 나탈리는 다시 한 번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개봉 당시부터 파격적인 노출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나탈리는 과연 어떤 영화일까요? 나탈리의 포털 평점은 5점대로 상당히 저조합니다. 반면 배우들의 노출은 그것이 예술이냐 외설이냐를 두고 논쟁이 있을 만큼 수위가 높습니다. 박현진을 비롯한 대부분의 여배우들이 음모까지 노출하는 파격 노출을 선보였을 정도..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