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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연예인 요트 성매매 L양 누구? 최근 끝난 드라마의 주연급 탤랜트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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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최근 종영한 드라마 주연급, CM과 OST참여!

'98년 데뷔한 걸그룹이 아니라 98년 활동한 걸그룹

Chillin'
Chillin' by 黒忍者 저작자 표시비영리

지난 11월 22일자 타이완 핑궈일보는 한국의 연예인이 요트 성매매에 동원되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매니지멘트사 대표인 장모 씨가 “일전에 연예인 L양이 경기도의 한 별장에서 재벌에게 성접대 사례비로 5000만원을 받았다. 그녀는 1998년에 여성 가수그룹으로 활동했고 최근 자주 드라마에 출연하는 유명 연예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모씨의 말에 근거해 성매매 연예인을 추려보면 최근 방영이 끝난 한 드라마의 주연급 탤런트 L양이 가장 근접한 인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씨는 성매매에 동원된 연예인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고, L양 또한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씨는 인터뷰에서 “재벌들은 신선한 얼굴을 좋아하기 때문에 스캔들이 적은 여성스타는 높은 사례비를 받아낼 수 있다. 과거 성접대 장소는 호텔이나 별장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은밀함이 더 높은 요트가 유행이다. 많은 소녀들이 스타가 되려는 꿈을 품지만, 연예계에 데뷔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아서 그들에게 하룻밤에 유명해 질 수 있다 말하기만 하면 대부분 걸려들게 마련”이라고 말했다는데요. 몸을 팔아서 연예인이 되려는 현실이 비탄스럽습니다.


제 생각에 이름을 말해도 "누구??"라고 할 정도로 인지도 없는 연예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핫... 그런데 갑자기 떠오른 한 명!!!!!!!!!!!!
그녀의 이름 뒤에 CM을 쳐봤더니 CM녹음 현장!
OST를 쳐봤더니 OST참여!!!!!!!
최근엔 드라마 종영......
설마 아니겠죠?
정확하게 누구라고 밝히지도 않은 이야기 때문에 키보드가 뜨거워 지는 것 자체가 우습네요.

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출처가 타이완 핑궈일보라는 점입니다. 타이완 팡궈일보가 어떤 신문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찌라시 기사를 그대로 받아 들일 수는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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