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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발

퍼거슨이 바라는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결정지을 뮌헨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박지성의 활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 루니의 공백에 근심이 가득한 퍼거슨 감독 칭찬 일색 박지성을 AC밀란전과 리버풀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중앙 MF에 기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난 AC밀란과의 16강을 앞두고 피를로를 막을 선수가 필요했고, 장고 끝에 가장 적합한 선수로 박지성을 생각했다. 활동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명석한 머리까지 갖추었다.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은 박지성은 AC밀란과의 경기에서 피를로를 막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평소 피를로의 패스 성공율은 80% 를 넘는다. 하지만 박지성이 그를 수비하자, 피를로의 패스 성공률은 20%로 떨어졌다. 박지성이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퍼거.. 더보기
주말 맨유 첼시전 박지성 어떤 역할 부여 받을까? 사실상 2009-2010 EPL 리그 챔피언을 결정짓는 결승전과도 다를 바 없는 맨유와 첼시의 주말 빅매치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어야 할 루니와 드록바, 첼시의 드록바 선수는 부상에서 복귀했고 맨유의 루니는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아웃되었는데요.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야 하는 스포츠 기자들에겐 루니를 대신할 새로운 스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맨유에는 현재 루니를 대신할만한 자원이 없는 실정이기에 특별히 거론되는 요주의 인물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드록바를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퍼디난드를 팀전술의 핵심처럼 포장 하는 것도 아마 루니를 대신할 선수가 없기 때문이겠죠. 박지성 역시 루니를 대신할 정도는 아니기에 루니의 공백을 박지성보고.. 더보기
박지성이 디우프에게 패스하지 않은 이유 what? 디우프 아닌 퍼디난드 박지성과 디우프가 신경전을 벌였다는 기사가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디우프를 욕하던 분들이 뻘쭘해졌는데요. 박지성이 인상을 쓰며 "what"을 외친 상대방이 디우프가 아니더라도 박지성의 크로스에 두 팔을 들어 올리며 불만을 표시한 디우프는 국내 팬들에게 충분히 욕먹을만 했습니다. 디우프는 '늦게 패스를 해서 수비수한테 크로스가 걸렸다'고 두 팔을 들어 올리며 아쉬움을 표했지만, 사실 박지성이 패스를 늦게 한 이유는 디우프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르바토프와 완벽한 2: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울버햄튼 최종 수비를 붕괴시킨 박지성, 그러나 어리버리한 디우프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을 기다린 덕분에 1골을 날려버리고 말았는데요. 이번에도 박까놈들(박지성을 까는 놈들).. 더보기
AC밀란만 만나면 모기가 되는 박지성 박지성이 오늘도 12.113km를 질주하며 AC밀란을 압박했습니다. 볼터치도 별로 없었고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박지성은 팀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7점)을 받으며 2개의 어시스트를 한 플래처(7점)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AC밀란만 만나면 모기가 되는 박지성은 에인트호벤시절 골을 기록하는 등 AC밀란에게 유독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도 전반전 별다른 활약이 없던 박지성을 카메라가 자주 잡아줬던 것은 아마도 현지 중계진이 5년전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던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었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박지성을 모기 같다고 표현하면서 박지성의 엄청난 활동량에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던 가투소는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는데요.. 더보기
박지성 울버햄튼전 출전 할까? 박지성 출전할까? 맨유vs울버햄튼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5시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라포드에서 펼쳐집니다. 맨유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임과 동시에 박지성에겐 박싱데이의 주요전력으로 분류되느냐 벤취전력으로 분류되느냐를 평가 받을 수 있는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포백과 미드필더진의 더블 스쿼드가 완전히 무너진 맨유 입장에서는 박지성을 측면 윙어로 내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박지성의 선발출전 여부는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Ryan Giggs is a doubt due to a hamstring injury which forced him off at half-time against Villa, but Paul Scholes is..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중계, MBC ESPN 편성표 문제 없나? 챔피언스리그의 중계를 맡은 MBC ESPN의 중계 일정 변경에 유럽축구 팬들이 화가 났습니다. MBC ESPN은 당초 레알마드리드와 마르세유의 경기를 생중계하고 맨유와 볼프스부르크의 경기를 녹화중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MBC ESPN은 축구 게시판에 '박지성 선수가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될 경우 맨유 경기를 생중계 하고 레알마드리드와 마르세유의 경기 녹화중계 할 수 있다'며 중계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축구 팬들은 MBC ESPN의 홈페이지에서 맨유 경기 일정만 확인하지 축구 게시판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포털 검색창에 맨유 볼프스부르크라고 치면 아래와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많은 국내의 맨유 팬들은 맨유와 볼프스부르크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아침 6시30.. 더보기
박지성 오른쪽 풀백으로 전환하여 위기의 맨유 구해내나? 리그우승 4연패라는 전대미문의 역사를 창조하려는 맨유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바로 가용 수비수가 없다는건데요. 웨스트햄과 치른 지난 15라운드에서 맨유는 위닝일레븐에서나 나올법한 스쿼드를 가동했습니다. 중앙 미드필터 자원인 플레쳐를 오른쪽 윙백으로 돌렸고 비디치 자리에 네빌을 투입하는 근래 보기 드문 전술을 들고 나왔는데요. 깁슨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해 수비 불안을 해소하려는 모습이 안스럽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문제는 퍼디낸드(종아리)와 오셰이(허벅지)가 장기 부상 중이었고 최근엔 에반스(종아리)와 비디치(미확인)가 부상을 당해 네빌을 중앙 수비수로 기용했지만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네빌마저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급기야 네빌 자리에 케릭을 퉁입하기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공격 자원이 모두 아웃된 웨스트햄과.. 더보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 포츠머스FC 경기 박지성 벤취에서 시작 맨유가 포츠머스전을 앞두고 조니 에반스 (종아리)와 파비오 (사타구니)가 리오퍼디난드와 오셔가 부상이 호전되지 않아 선발명단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IMGP2791 by PuppetMaster™ 포츠머스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가 발목 부상을 당해 제이미 Ashdown이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경기 주심은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마이클 딘씨가 맡았구요. 부심으로는 사이먼 백과 리차드 웨스트씨가 맡았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는 오랜만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교체 투입 기회를 기다리며 벤취에서 기회를 노립니다. 반면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도 벤취에서 시작합니다. 퍼거슨 감독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 할 것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는 선수 교체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과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