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리뷰

베가 직접 사용해보니 '쉽고 스마트 했다' 휴대전화 시장의 이단아 SKY(이하 스카이)가 야심차게, 어쩌면 사활을 걸고 내 놓은 듯한 스마트폰 '베가(VEGA) 런칭쇼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상암동 팬택 본사에서 열린 베가의 런칭쇼 현장을 다녀온 소감은 한 마디로 "스마트폰이 왜 이렇게 쉬워?"였는데요. '스마트폰은 왠지 모르게 어려울 것 같다'고 느껴겼던 분들이라면 베가를 만나보라고 말해주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다?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이렇게 급속도로 대한민국 사회에 빠른 속도로 침투할 거라고는 일반인은 물론 휴대전화를 만드는 기업들 조차 예상치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급기야 스마트폰을 몰라 소외감을 느끼고, 그로인해 스트레스까지 받는다는 일명 스마트폰 증후군이 생긴 요즘 4~50대.. 더보기
베가 출시 현장, 베가냐? 아이폰이냐? 베가 런칭쇼 현장의 분위기는 전장의 분위기를 방불케 했습니다. 스카이는 베가의 출시 전부터 아이폰에 잽을 날리더니, 출시와 동시에 스트레이트와 훅에 이어 카운터 펀치까지 날릴 기세였습니다. 사즉생의 각오로 출시한 베가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의 1.5인자 자리를 굳히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현장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베가를 처음 소개하는 스카이측이나 베가를 처음 체험하는 시민, 기자, 블로거들 모두 매우 진지해 보였습니다. 저 역시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아 행사가 끝난 후에도 30분 가까이 제품을 더 체험 해보고서야 행사장을 떠났는데요. 제품에 대한 '첫인상' 리뷰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관련 글 : 베가 직접 사용해보니 '쉽고 스마트 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스마트폰 팬택 베가 출시 현장 다녀옵니다. 팬택계열의 브랜드 ‘스카이’가 상암동 팬택 본사에서 시리우스 알파라는 이름으로 관심을 모아온 스마트폰 베가를 오늘 공개합니다. 맛있는 블로그도 오늘 행사에 초청받아 런칭쇼를 관람하고 올 예정인데요. 베가의 기능과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오겠습니다. 참고로 베가는 스카이가 내놓는 세 번째 스마트폰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훨씬 가벼우면서(114g으로 아이폰4G보다 23g 정도 경량화에 성공) 속도는 가장 빠르고, 인간친화적인 설계로 구현됐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Pre-Load T-Cash'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울러 '3D Real Home' 기능이 구현돼 화면을 좀 더 입체적으로 표현했으며, 3.7인치 아몰레드(AM OLED)를 적용해 밝.. 더보기
[CAMBALL SG-31] 자전거에 블랙박스를? 만능 카메라 캠볼 대한민국 상공에 캠볼이 떴다! 교통사고 발생시 "보험사 직원보다 블랙박스가 더 큰 도움을 줬다는 말" 들어 보셨나요? 목격자가 없는 사고가 발생하면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기 마련인데 차량용 블랙박스가 등장하면서 억울한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고는 자동차 대 자동차만 나는 것이 아니죠? 자전거와 사람, 자전거와 자동차 간에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에도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자전거에도 부착이 가능한 휴대용 초소형 카메라 '캠볼'이라는 제품인데요. 1개월 정도 사용해 보니 자전거용 블랙박스는 물론이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만능 카메라 캠볼의 자전거 블랙박스 활용을 비롯해 캠볼의 활용예를 소개해드.. 더보기
무선 송수신기 iTrio 구성품 소개 세계유일의 장거리 무선 HD 송수신기 iTrio를 수령하고 '내가 잘 설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 반, '내가 이 놈을 손에 넣다니'라는 설레임 반으로 박스를 개봉해봤습니다. 대형 박스 속에는 뾱뾱이에 둘러쌓인 iTrio와 HDMI 연결선 2개가 들어 있었어요. HDMI 연결선은 iTrio의 기본 구성품이 아니라 별도 구입해야 하는 별매품이라서 iTrio의 박스 밖에 따로 들어 있었습니다. 뾱뾱이를 거둬냈더니 iTrio 박스의 자태가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박스에 인쇄되어 있는 iTrio의 색상이 흰색이더라구요. 제가 사용하는 영상기기들은 대부분 블랙인데, 흰색 송수신기는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iTrio의 박수를 개봉하자 세개의 작은 박스가 들어 있었는데요... 더보기
아이두잇의 iTrio(아이트리오)로 홈 유비쿼터스를 경험하다!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두잇에서 제작한 무선 송수신기 iTrio를 손에 넣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제품이라 배송이 오자마자 급하게 포장을 해체했습니다. 아이두잇과 iTrio에 대한 자세한 소개에 앞서 우선 제품 외관과 구성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할 iTrio는 깔끔한 흰색이 아닌 도시적인 이미지의 블랙제품인데요. 제 방의 전자 제품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고 박스에 흰색 제품이 인쇄되어 있어서 깜짝 놀랬는데, 다행히 박스를 개봉해보니 블랙 제품이었습니다. 블랙 제품을 주문하신 분들은 박스만 보고 저처럼 놀라지 마세요. 박스가 블랙이라서 화이트 제품을 이미지로 사용했을 뿐이니까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HDMI 케이블 두쌍을 추가로 보내주셨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블로.. 더보기
월드컵 3D 중계, 극장 VS 3D TV 비교 삼성 3D TV를 이용해 남아공 월드컵을 3D로 즐기고 있습니다. 이틀전에는 대한민국의 경기도 3D로 중계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3D TV로 월드컵을 보면서 '입체감'이 상당히 만족스러웠기에 아르헨티나전은 거금 3만원을 들여 3D로 중계해주는 극장에서 관전했습니다. 거의 1개월 전에 예약을 한 덕분에 나름 명당 좌석에 앉아 경기를 관전할 수 있었습니다. 극장에서의 관전 소감은 한마디로 "입체감은 좋았지만 어지러움이 심했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3D TV로 관전할 때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화면의 선명도가 확연히 떨어졌고 카메라 앵글의 변화가 심한 장면에서는 어지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고스트가 완젼히 합쳐지지 않아 눈이 쉽게 피로해졌습니다. 반면 선수를 근거리에서 원샷으로 처.. 더보기
[CAMBALL SG-31] 캠볼 개봉기, 사이언스 베슬을 만나다! 맛있는 IT[CAMBALL SG-31] 초소형 카메라? 캠코더? 캠볼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캠볼이라는 녀석이 드디어 도착했는데요. 캠볼은 스타넥스라는 국내의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작고 독특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제품으로 얼리어답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오늘은 제품의 구성품과 외형(디자인)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캠볼을 포장한 박스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DSLR박스 크기 정도? 탁구공만하다더니...... 배구공만한 거 아닌가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카메라와 기본팩이 들어 있는 케이스와 함께 스포츠팩, 방범팩이 추가로 들어 있었어요. 제품 케이스는 마치 PC게임 케이스를 연상케 했습니다. 캠볼 케이스의 You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