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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베가 직접 사용해보니 '쉽고 스마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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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화 시장의 이단아 SKY(이하 스카이)가 야심차게, 어쩌면 사활을 걸고 내 놓은 듯한 스마트폰 '베가(VEGA) 런칭쇼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상암동 팬택 본사에서 열린 베가의 런칭쇼 현장을 다녀온 소감은 한 마디로 "스마트폰이 왜 이렇게 쉬워?"였는데요. '스마트폰은 왠지 모르게 어려울 것 같다'고 느껴겼던 분들이라면 베가를 만나보라고 말해주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다?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이렇게 급속도로 대한민국 사회에 빠른 속도로 침투할 거라고는 일반인은 물론 휴대전화를 만드는 기업들 조차 예상치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급기야 스마트폰을 몰라 소외감을 느끼고, 그로인해 스트레스까지 받는다는 일명 스마트폰 증후군이 생긴 요즘 4~50대 아빠부대들은 스마트폰을 영영 마스터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위기의식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날 런칭쇼에서 만난 한 40대 아주머니도 "스마트폰을 사도 그 많은 기능을 언제 익힐 것이며, 또 내가 과연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라며 스마트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 베가를 참 쉽게 설명해주신 스카이 대리님


베가 개발진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베가를 직접 손으로 만져가며 베가의 기능을 직접 체험한 중년의 아주머니께서는 "오? 쉽네?"라며 스마트폰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그동안 스마트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졌던 자신에게 '왜 그랬냐?'며 자문을 하시는 듯 했습니다.


정말 스마트폰이 쉬운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 만나본 스카이의 스마트폰 '베가'가 유독 다른 스마트폰보다 '쉽고' '친숙하게' 만들어진 '국민 스마트폰'이었기에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평범한 분들도 쉽게 느낄 수 있었던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왜 베가는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더 쉽고 친숙하게 느껴졌는지, 오늘 런칭쇼 현장에서 만난 베가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 효자 위젯 및 아이콘


아이콘 영역을 확대해 터치 성능으로 커버 할 수 없었던 사용자 오류를 최소화 하려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위젯 및 아이콘의 크기가 '검지'만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마치 효도전화기의 키패드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 정전식 터치 및 좌우 스크롤 방식


우리는 책을 좌우로 넘기면서 십수년을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스마트폰은 상하 스크롤 방식의 메뉴 이동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분들은 스마트폰 이용의 첫단추인 메뉴 이동부터가 어색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미 기존의 스마트폰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좌우 스크롤이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기존의 스마트폰에 길들여지지 않은 분들에겐 좌우 페이지 이동이 참 편리하고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기사를 읽거나 웹 페이지를 열람 할때는 상하 스크롤 방식입니다). 또한 감압식 터치가 아니라 정전식이라 꾹 누를 필요 없이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터치가 되었습니다.

3. PC와 동일한 화면 구성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가 Wi-Fi 혹은 3G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즐기는 거라고 본다면, 집에서 즐기는 인터넷과 밖에서 즐기는 인터넷은 차이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기존의 스마트폰은 집에서 즐기던 인터넷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베가를 사용하면 더이상 인터넷 이중생활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즉 PC화면과 동일한 화면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베가가 스마트폰 초보는 물론 슬로우 어답터들도 자신있게 "오? 쉽네?"를 외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친숙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4. 다양한 검색 엔진


또한 손쉽게 다양한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친숙함을 더하는데 큰 힘이 된 것 같은데요. 베가에서는 구글 뿐만 아니라 다음, 네이트, 네이버 등 이미 너무나도 익숙한 포털의 검색엔진을 기호에 맞춰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5. 빠른 인터넷 속도


Flash 엔진이 탖재되어 있어서 PC에서 웹서핑을 할때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인터넷 환경도 '분명히 클릭 했는데 왜 안되는거지? 내가 뭘 잘못한건가?'라는 걱정을 덜어주며 스마트폰에 대한 공포심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 듯 합니다.


이상 베가의 런칭쇼 현장에서 베가를 처음 만난 느낌을 베가의 특징을 통해 소개해봤습니다. 소개한 특징 외에도 무게가 가볍고 그립감이 좋았으며 스카이 스러운 색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작 30분 정도 사용 해본 리뷰이기 때문에 많은 내용은 담지 못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베가를 사용해보면서 더 많은 리뷰와 베가의 장단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련 글 : 베가 런칭쇼 현장 분위기 <http://kraze.tistory.com/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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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10.07.16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다른 스마트폰은 좌우 스크롤 방식이 아닌것 처럼, 베가에서 처음 도입된것 처럼 묘사해 두셨네요. 스마트폰 대중화의 시초라할 수 있는 아이폰이 무려 07년에 좌우 스크롤 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소개한 이래로,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그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지금 본문에 소개하신 대부분의 기능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는 거의 다 공통적으로 있는 기능들입니다. 마치 다른 폰에는 없는 기능들인 것처럼 소개되어 있어 스마트폰 배경 지식이 없으신 분들은 아... 베가가 최고구나 하는 인식을 가지실까 걱정되네요. 이정도 방문객을 보유한 블로그에서 거의 광고성에 가까운 내용의 포스팅을 보니 안타까워 지나가다 한마디 던져봅니다.

    • 아~ 그렇군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기존에 체험해본 스마트폰들은 상하 스크롤식이어서 좌우 스크롤 방식이 새롭고 편하게 느껴져서 칭찬을 너무 했나 봅니다.

      그리고 제가 좋게 본 기능들이 다른 스마트폰에도 대부분 있는 기능이군요. 대부분 있는 기능이지만 전부다 있는 건 아니겠죠? ㅎㅎ

      아마 제 글이 베가만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특징은 소개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쉽고 스마트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에 대해 소개하다 보니 베가의 독특한 기능 보다는 기존에 있던 기능이지만 성능이 개선된 부분만 소개한 것 같네요.

      아무튼 좌우 스크롤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일부 수정했습니다~

  • 오 쉬운 스마트폰이라.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