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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현석 의식불명, 복요리는 면허 소지자만 조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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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 탈랜트 현석씨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손에 요리된 복요리를 먹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복요리의 경우 복조리 면허를 가진 자만이 복손질을 할 수 있습니다.

복어


복어에는 2-3mg만 섭취해도 즉시 사망케하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이 있기 때문에 면허를 소지한 사람만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건데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복어 조리 면허증이 없는 사람은 복요리를 하지 못하도록 법률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전문가가 아닌 복요리를 할 줄 아는 주민이 복요리를 했다고 나와있는데, 면허 여부에 따라 이번 비극은 또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석

사진 출처 : 드라마 너는 내운명 홈페이지


최 의장


현석씨와 함께 복요리를 먹은 포항시의회 의장은 현재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호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테트로도톡신에 의한 호흡중추 마비 현상으로 자발적인 호흡이 불가능한 상태인 것 같은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참고로 복요리를 먹고 컨디션이 이상한 것 같으면 절대 운전을 하면 안됩니다. 복어독에 중독되어 운전중 근육이 마비되게 되면 대형참사를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작년에도 복요리를 먹은 A씨가 운전중 마비증상을 일으켜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최영만 의장님과 현석씨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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