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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오감도 신세경의 배드신 1분 36초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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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영화 '오감도' 스틸컷

지붕킥의 신세경 덕분에 오감도가 다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오감도와 신세경이 번갈아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와 2위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오감도는 옴니버스 영화로 신세경이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인 '순간을 믿어요'를 감상하려면 재미없는 4편의 에피소드를 봐야 합니다. 

오감도의 평점을 보면 평점이 2.71 밖에 되지 않는데 신세경이 출연한 '순간을 믿어요'는 7점대의 평점을 주고도 아깝지 않을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진 출처 : 영화 '오감도' 스틸컷

오감도 개봉 당시에는 물론이고 DVD가 출시된 시점에도 오감도는 이시형의 노출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는데요. 당시에 저는 신세경의 노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글을 쓴 기억이 납니다.

 

'순간을 믿어요'에서 신세경이 과감한 배드신을 선보이기는 하지만 유두가 완전 노출되지는 않습니다.
고교생 역활로 나오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거겠죠.

그러나 충분히 에로틱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청춘들'의 성을 감각적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영화 중에서는 영화 청춘 이후 청소년의 성을 가장 세련되게 묘사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나머지 에피소드들이 재미가 없다는 건데.....
그래도 지금 오감도를 다운로드할 것인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다운받아서 한 번 정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평점이 2.71로 워낙 낮아서 많은 분들이 다운받을 건지 말지를 고민하는 것 같네요.

참고로 오감도에서 신세경의 베드신 장면은 1시간 49분 41초부터 시작되어 1분 36초간 진행됩니다.
1분 36초간의 짧은 영상이지만 상당히 감각적이고 아름답게 배드신을 만들어 냈으니까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단! 남성분들은 실망할 가능성이 높고요. 여성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추천 클릭하시고 오감도 잘 감상하세요.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 없고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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