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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지성 응원가 울려퍼지고 퍼거슨과 악수까지! 레드냅 보고 있나!

 

지구특공대의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권 탈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 QPR이 강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레드냅 감독은 애제자들을 앞세워 맨유를 공략했지만 래드넵의 아이들은 헛발질만 연속하며 맨유에 패했다. 맨유전에서 패한 QPR이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승점은 6점에서 7점으로 늘어났다.

 

오늘도 레드냅은 박지성을 기용하지 않았다. 이정도면 빨간팬으로 레드냅의 이름을 한 자 한 자 적어나갈만 하다. 레드냅은 도대체 왜 박지성 선수를 기용하지 않은 걸까?

 

 

퍼거슨 감독과 악수를 해서? 그냥 싫어서? 뭐 이런 이유 말고는 마땅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 부상중인 것도 아니고, QPR의 미드필드진이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는 것도 아닌데 경험 많고 헌신적인 선수를 헌신짝 취급하는 건 그냥 싫어한다고 밖에 볼 수 없을 거 같다.

 

 

레드냅의 아이들 vs 퍼거슨의 아이들

 

그냥 싫어해서 박지성 선수를 기용하지 않는 게 말이 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레드냅 감독이 기용하고 있는 선수들의 폼을 보면 그냥 애제자라서 기용한다고밖에 볼 수 없을 위협적이지 못했다. 특히 타랍을 중용하는 건 집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거 같다.

 

 

SBS ESPN 캐스터 배성재는 이날 타랍의 플레이를 이렇게 평가했다. "타랍처럼 저렇게 플레이 하는 선수는 제가 군대에서도 못 본 거 같은데요"라고. 그런 타랍을 위해 박지성을 벤취만 달구게 하고 있으니 국내 팬들이 코리안 듀오가 소속된 QPR의 강등을 희망하고 있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닌 거 같다.

 

레드냅 감독은 한 번 베스트 11을 짜면 바꿀 생각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감독이다. 게다가 교체 카드도 거의 쓰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선수들과 불화를 일으키는 감독이다. 비록 설로 끝이 나곤 했지만 클란챠르, 콜루카, 파블류첸코, 반더바르트와 불화설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선수간 불화도 많았다(레논-데포). 그런데 요즘 QPR 스쿼드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 선수간 불화가 있을 수밖에 없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