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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상암동 맛집] 1박2일 원주짬뽕 능가하는 비진도해물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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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점은 맛집 목록에서 삭제했어요.
 
충정로 본점 리뷰 (http://kraze.tistory.com/1505) 후기 참고하세요.

본점은 맛집 맞아요.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하는 추운 겨울입니다. 어제 TV를 보니 1박2일 멤버들이 원주의 장금성이라는 중국집에서 짬뽕을 맛있게 먹던데, 짬뽕의 맛을 떠나 엄청나게 들어간 해물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란 것 같습니다(먹어보면 그냥 해물이 많이 들어간 짬뽕&옛날 스타일). 그래서 오늘은 해물특집을 준비해봤어요.

뚝배기가 작아 보일 정도로 해물이 가득 담겨져 나오는 이곳은 비진도해물뚝배기라는 해물뚝배기 전문점입니다. 이 엄청난 해물뚝배기를 맛보려면 충정로까지 가야만 했는데, 최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지하 식당가에 2호점이 문을 열었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면 누리꿈스퀘어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곳 해물뚝배기의 특징은 화학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맛이 2% 부족하다고 하는데,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만큼 해물의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강추 음식입니다.

아직 유명 맛집 블로그 등에 소개가 되지 않아서인지, 항상 줄을 서서 먹은 충정로점과 달리 언제든지 대기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설마 제가 소개했다고 줄을 서야하는 일이 발생하지는 않겠죠^^ 아무튼 메뉴는 위 사진처럼 해물뚝배기 외에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저는 해물뚝배기만 먹습니다.

이집의 인기메뉴는 단연 해물뚝배기와 전복뚝배기인데요. 해물뚝배기에 전복 한 마리를 넣은 게 전복뚝배기이고, 해물뚝배기와 전복뚝배기는1,500원의 가격차이가 납니다. 

웬만한 해물탕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양과 다양한 종류의 해물들이 들어 있습니다. 충정로점에서 해물뚝배기를 처음 만났을 때는 엄청난 양의 해물에 정말 놀랐었는데, 워낙 자주 먹다보니 이젠 익숙해졌습니다.



조개더미 속에는 쭈꾸미, 꽃게, 새우 등이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복뚝배기에는 전복 한 마리가 들어있죠.


해물뚝배기를 맛있게 먹다보면 어느새 조개무덤이.....


아쉬운 점은 금연 식당이 아니라는 건데요. 누리꿈 스퀘어처럼 1천제곱미터 규모 이상의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건물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데, 이상하게 이곳에서는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홀 직원에게 "여기 금연 아니냐"고 물었더니, 담배 펴도 괜찮며 재떨이를 가져다 주려고 하더라구요. 마포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8,500원만 있으면 저렇게 푸짐한 해물뚝배기를 맛볼 수 있으니, 해물로 맛을 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비진도 해물뚝배기를 맛보러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위치 : 누리꿈 스퀘어 지하 식당가
주차 : 가능 (출차시 영수증 제시, 2시간 무료)
예상 비용 : 2인 기준 2만원 내외
블로거 맛점 : 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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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 비진도해물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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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개무덤에서 헉!!! 했네요 :) 한번 꼭 찾아가고 싶네요!

  • 포스팅 퍼오고 싶은데... 티스토리는 어려워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ㅎㅎ;;

    상암이나 노원쪽 맛집 많이 찾는데.. 모르겐님 이 포스팅 완전 끌립니다~~

    조만간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키조개 2012.01.01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금성 아니고요~~장금성 이에요~~
    비금도 뚝배기도 맛있어 보여요~~~
    그리고 글 올리신분께선 먹어보지않고도 맛을아시나봐요~~~
    옛날식 짬뽕은 해물이 많이 안들어가죠~?
    1박2일에나온 원주 짬뽕이름은 황제짬뽕이라고해요~~~
    그야말로 눈과입으로 즐길수있는 짬뽕이에요~

    • 먹어보지도 않고 맛을 안다? 무례하고도 질 떨어지는 댓글 잘 봤습니다. 장금성을 자금성으로 잘못 표기했다고 먹어보지도 않았다고 생각하다니, 키조개님의 지적 수준과 평소 생활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비진도를 비금도로 표시하는 것과 장금성을 자금성으로 표기한 게 비슷하지도 않은데 그런식으로 연결시켜 보려는 것도 참....... 그리고 옛날 스타일이라는 건 면이 옛날 짬뽕 스타일이란 거죠. 먹어봤음 알텐데요? 수타면이라고 말해줄 수도 있겠지만 수타면 치고는 면빨의 탄력이 떨어져 수타면의 장점을 살리지도 못했더라구요. 먹어봤으면 아실텐데??? ㅎㅎ

      해물이 많이 들어갔음에도 국물이 시원하지 않고 해물 이 과다하게 토핑되었다는 것 외에는 특색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해물만 올린 허접한 짬뽕이다>라는 느낌? 사실 아주 꽝이었는데 음식의 맛은 개인차가 있으니까 대충 저정도 표현한거죠. 해물 빼곤 장금성은 비추입니다.

      주인분의 푸짐한 인심은 느껴졌습니다.

  • 뚝배기ㄷㄷ 푸짐하게 진짜 맛있겠어요...
    맛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