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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오감도 다운로드, 벌써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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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를 극장에서 보고 온지 1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오감도가 P2P에 올라왔네요.정말 오감도인지 앞 부분만 살짝 다운로드 해봤는데 정말 오감도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전부 다 다운 받은 다음에 업로더를 신고하고 싶었지만 현행 업로더 처벌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넘어갔습니다. 신고해봤자 소송대리인들 배나 불려 주는 꼴이니...아무튼 VOD급으로 빨리 올라오는 불법저작물은 큰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DVD가 나온지 1년 정도 지난 영화를 공유하는 것은 어느정도 허용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워낭소리처럼 영화가 종영도 하기 전에 P2P를 통해 공유되는 것은 철저하게 단속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오감도 유출 사건도 업로더를 끝까지 추적해서 무거운 처벌을 해야 할 것이구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불법파일의 업로드 자체가 불가능한 DNA시스템의 조속한 도입과 현실적인 다운로드 비용의 책정이 절실해 보입니다.

영화 한 편 다운로드 : 1년 이내 영상물 500원, 2년 이내 영상물 300원, 2년 이상된 구영상물 100원
다운로드 비용이 너무 낮게 책정된거 같나요? DVD 한편 대여하는데 1천원에서 2천원입니다.
DVD엔 메이킹 필름도 있고 화질과 음질이 다운로드 영상물과는 비교할 수가 없죠. 

아마 1테라급 선이 아파트에 들어오기 전에 불법다운로드 문제를 해결애햐 할 것입니다.
(다운로드를 비범죄화 하는 것 보다는 합법화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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