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장금'의 한상궁으로 유명한 연기자 양미경(48)이 1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J일보 인터넷 신문이 보도했으나 오보로 밝혀졌습니다. 사실은 탤런트 양미경씨가 자살 한 것이 아니라 가수 양수경씨의 여동생이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정확한 사실확인 조차 없이 오보를 쏟아 낸 J일보는 양미경씨는 물론 기사를 보고 놀란 네티즌들에게 고개숙여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J일보에는 어떠한 사과도 없고 단지 기사를 삭제하기만 했네요.
포털 실시간 검색 1위가 양미경, 2위가 양미경 자살이었는데, 오보라는 기사가 흘러나오자 마자 2위였던 양미경 자살은 사라지고 없네요. 기사/사진 저작권 강화만 신경쓰지 말고 찌라시 기사에 대한 처벌규정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반응형
'취재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홍표는 누구인가? (0) | 2009.12.18 |
---|---|
미인대회 출신 B씨, 네티즌들 이미 실명 거론 그러나!! (0) | 2009.12.17 |
방송인 K씨 촬영장 난동을 수사하지 않는 경찰 (0) | 2009.12.16 |
소녀시대 리더는 없다. 소심한 태연.... (2) | 2009.12.16 |
이병헌vs권씨 진흙탕 싸움, 아이리스 촬영장까지 번져 (0) | 2009.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