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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오지선 열애설, 아빠 몰래 만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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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애설 기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쓴 것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는 건 좀 그렇군요. 

본문은 흰 글자로 바꿉니다.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가 박지성과 오지선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하고 있어, 둘 사이의 관계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번 열애설은 루머로 끝날 것 같다. 그만큼 박성종 씨가 박지성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사진 : MBC스페셜 태희의 재발견 화면 캡쳐


그럼 과연 박지성 선수가 아빠 몰래 연애를 할 수 있었을까?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박지성 선수는 2010-2011시즌에 유독 아버지가 영국에 체류하는 것을 싫어 했다. 박지성 선수는 박성종 씨가 영국에 없을 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버지 박성종 씨가 영국에 없을 때 이성 친구를 만난다면 몰래 연애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박지성의 아버지와 JS파운데이션 측에서는 오지선과의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이상하게 이번 열애설은 사실일 것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아마 그동안 터진 열애설 상대들은 누가봐도 <말도 안돼>급이었는데 이번 열애설은 상대의 이력과 배경이 화려하기 때문일 것이다.

평소 박지성 선수와 그의 아버지의 관계를 고려해 보면 박지성 선수가 아버지 몰래 연애를 했을 가능성는 높지 않다. 하지만 예전에 박지성 선수의 결혼과 관련한 인터뷰를 보면 아버지에게 연애사를 다 밝히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박성종 씨도 한 스포츠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연예인 며느리는 데려오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아들의 결혼은 터치를 하더라도 연애사는 터치 하자 않는 다는 말처럼 들린다.

아무튼 미스코리아도 어찌보면 연예인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박성종 씨는 이번 열애설이 탐탁치 않을 것 같다. 박지성 선수 역시 부모 몰래 이성 친구를 사귈 수는 있겠지만 이번 열애설처럼 결혼을 전제로 누군가를 만나왔을 거 같기에 이번 열애설이 거북하기는 마찬가지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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