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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도 불구하고 토익응시생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고사장을 찾았다. 다행히 토익시험이 끝난 12시에는 큰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우산에 가려진 그들의 얼굴은 더욱 어두워 보였다.
태풍 메아리가 급속도로 세력이 약화된 것은 어쩌면 한반도를 둘러싼 토익 열풍 때문은 아닐까. 토익 응시생들의 가족과 친구가 "무사히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라고 빌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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