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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양심을 버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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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를 투척하고 있는 여성


양심을 버리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담배꽁초는 원래 도로에 버리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자동차에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꽁초를 도로에 투척합니다.

 

도로로 떨어지고 있는 담배꽁초


자신의 차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도로를 더럽히는 흡연자들에겐 과태료를 부과해야겠죠? 해당 사진을 첨부해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3만원에서 5만원의 과태료가 차주에게 부과됩니다. 사진 속 운전자도 며칠 뒤에 과태료 통지서를 받겠죠.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는 교통사고 및 차량화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전자들의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양심을 버리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보고 좀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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