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재와 생각

오감도 노출수위 심하진 않지만...

반응형


감도를 보고 왔습니다.
예상보다 노출 수위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제목처럼 오감을 자극하는 영화이길 기대했지만 영화는 전반적으로 기대이하였습니다. 그래도 여성들은 좋아할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여성의 벗은 몸만 기대하는 분이라면 오감도에서 큰 만족은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신세경이 출연한 '순간을 믿어요'의 정사신은 아주 감각적으로 잘 표현 되었고 노출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그 외의 에피소드들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시영의 노출 수위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 같은데.... 이시영 보다는 신세경이라는 신인의 노출 연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노골적인 노출은 중견 탈랜트 배종옥의 배드씬 말고는 없었습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이시영의 노출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시영이 맡은 배역이 여고생인 만큼 심한 노출을 하기엔 무리가 있었겠죠? 

제가 얘기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오감도의 노출 수위는 그리 높지 않지만 노골적인 성표사를 부담스러워하는 여성들이 즐기기에 좋은 성인 영화라는 말로 오감도의 노출 수위를 대신 말하고 싶네요.


따라서!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은 여자친구와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오감도는 4명의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