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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기성용 골 골라인 아웃, 분명한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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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수가 대한민국과 UAE의 경기에서 전반 말미에 기록한 골은 분명 골라인을 벗어났다.
타임머신 기능으로 10번이나 돌려봤고 확대까지 해서 봤지만 분명히 골라인 아웃이었다.

골키퍼의 손에 닿기 전에 이미 골은 골라인을 벗어 났지만 문제의 부심은 골라인 아웃 선언을 하지 않았고 골라인을 벗어났다가 골피커의 손에 맞고 다시 골라인 안으로 들어온 볼은 기성용의 발끝에 떨어졌다.

기성용은 주심의 휘슬이 울리지 않자 침착하게 골대 안으로 골을 밀어 넣어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분명한 오심이지만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하지만 전반전이 끝난 상황에서 이미 부심은 2번의 확실한 오심을 했다(이근호의 중앙돌파는 동일선상이라고 보기에도 억울할 정도로 확실한 온사이드였음에도 오프사이드 깃발을 가자 없이 들어 올렸다).

블로그에 글은 남기는 사이에 김정우가 퇴장 당했다.
김정우 선수 퇴장을 너무 자주 당한다.
다음 사우디와의 경기에 김정우와 이영표는 나오지 못한다.

아무리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지만 조1위를 하는 것과 조2위를 하는 것은 큰차이가 있다.
사우디 전에서의 승리도 자존심 회복을 하기 위해 중요한 상황인데 이번 경기에서 전력 손실이 너무 큰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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