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밀크티 맛집, 홍콩 밀크티를 맛볼 수 있는 틸리셔스 홍대 밀크티 맛집, 홍콩 밀크티를 맛볼 수 있는 틸리셔스 대전 궁동을 평정하고 서울로 올라온 틸리셔스. 오늘 소개할 이곳은 홍콩 밀크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다. 살짝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아직까지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자리가 없어 강제 테이크아웃해야 할 일도 없는 평화로운 카페다. 위치는 합정역과 홍대역 중간 지점인데, 합정역 3번출구에서 좀 더 가깝다. 좁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라 주차는 언감생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에 갈만한 카페다. 凍奶茶라고 적인 녹색 간판을 발견했다면 홍콩 전통 밀크티 맛집 틸리셔스를 잘 찾아간 거다. 실내 분위기는 대충 이렇다. 노출콘크리트로 멋을 낸 인테리어가 차갑게 느껴진다. 틸리셔스의 역사를 설명하는 안내문에는 국내 최초로 홍콩 밀크티를 선보인 가게라고.. 더보기 [홍대 맛집] 홍대에서도 이색적인 공간, 저예산독립카페 AAA 홍대 곳곳에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홍대만의 매력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지만, 홍대는 여전히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름부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라는 이름의 이곳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 상호뿐만 아니라 브루탈리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독특한 외관도 행인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달동네의 가파른 계단을 연상케하는 출입구도 인상적이었다. 요즘 지어진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다니, 정말 저예산 카페가 맞는 것 같다. 카페에 들어서니 홍대에서는 보기 드문 인도풍의 인테리어들이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등장식 외에도 벽면에는 그림이 많이 걸려 있었는데, 실내가 많이 어두워서 그림은 카메라에 .. 더보기 [홍대 맛집] 온돌에 앉아 와인 즐기고 싶다면 이곳! 브라운 센트 추운 겨울 온돌에 앉아 와인, 커피, 맥주 등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곳, 홍대 브라운 센트에 다녀왔습니다. 브라운 센트를 밖에서 바라보면 "온돌이 어딨어?"라고 하실 텐데요. 추운 겨울 발목을 녹여줄 따뜻한 온돌은 브라운 센트의 지하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은 여느 카페처럼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 있죠. 바로 저 계단을 이용해 지하로 내려가면 독특한 온돌 카페가 나오는데요! 그곳엔 이미 토토로군이 따뜻한 온돌에 앉아 맥주 한 잔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커피, 샌드위치, 와인 등을 판매하는 빈티지 카페를 온돌로 꾸몄다는 것이 참 이색적이죠!? 위 메뉴 외에도 다양한 와인과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치킨 샐러드와 토토로군이 먹고 있던 맥주 & 유자차를 주문했어요. 새콤달콤한 소스의 치킨 샐.. 더보기 고양이 카페, 홍대 지오켓 고양이들의 하루 오랜만에 고양이 카페 홍대 지오캣에 방문했더니 못보던 녀석들이 많더라구요. 꽃님이는 어느덧 호야와 헤깔릴 정도로 커버렸고 토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토티는 페르시안캣 소속이라서 다시 페르시안캣으로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 토티 녀석이 나이를 속였다는 말도 있고...... 이번에 지오캣에 갔더니 몇몇 청소년 묘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귀여웠던 신입생 녀석의 힘들었던 하루를 이야기로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 이 녀석에겐 오늘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먼저 헤니의 범죄 현장부터 소개합니다. 바로 저 녀석이 헤니인데요. 헤니의 꿈은 지오캣의 모든 스트로를 소유하는 거에요. 스트로를 발견한 헤니가 테이블 위로 올라왔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이 녀석이.. 더보기 [홍대 고양이 카페]지오캣에서 고양이의 환영을 받으려면.. 홍대 지오캣의 고양이들은 다른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도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니까 특별히 잘 보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오캣 고양이들에게도 엄청난 환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비법은 글 마지막에 알려드릴게요. 우선 사람들에게 잘 오지 않는 지오캣 고양이들 부터 살펴봅시다. 요 녀석은 겁이 많아서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고양이랑도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사람과 장난은 치지만 만지려고 하면 도망가요. 이 녀석은 서열1위라고하는데 제가 보기엔 겁쟁이 또는 까칠쟁이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까칠했는데 요즘은 애교도 부리고 무릎에 올라와서 잠도 잡니다. 가끔 저렇게 장난을 치려고 자세를 잡기도 하구요. 이 녀석은 생긴것 처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