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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손가락 욕설로 인터넷이 뜨거운데요. 김영철의 손가락 욕설에 대해 브라이언은 "워낙 친하다 보니 일어난 해프닝"이었다고 했고, 김영철과 강심장 제작진은 부적절한 장면이 방송에 노출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상단 이미지에 위와 같은 자막을 붙인 건, 브라이언이 12월 29일 송신동이라는 라디오 방송에서 김영철의 영어 발음이 촌스럽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선데요. 영어 발음이 촌스럽다는 말에 김영철이 Fuck You 발음은 어떠냐고 묻다가 발생한 해프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위와 같은 자막을 한 번 넣어 봤습니다.
아무튼 방송 도중에 친한 후배에게 Fuck you를 한 김영철, 그 장면을 여과없이 내보낸 제작진 모두 반성해야 할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행인 것은 싸운 것이 아니라 장난치는 장면이었다는 건데요. 만약 두 사람이 싸운 장면을 방송에서 노출시켰다면 이번 방송사고의 파장은 더 컸겠죠.
요즘 방송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제작진과 출연진의 정신무장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영철씨도 이번 일로 인해 충격이 클 것 같은데, 지난 과거는 잊고 유쾌한 개그로 웃음을 선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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