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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청용, 팀내 최고 평점 받으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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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 볼튼이 승리했다면 평점 8점도 가능했을 활약을 보여준 이청용의 플레이를 생방송으로 볼 수 없었던 국내팬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이 또다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며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경기 중에 현지 해설은 '이청용의 위협적인 활약이 인상적이다'라는 코멘트를 자주 했었는데 스카이스포츠도 이청용에 대해 "볼튼 최고의 선수! 울버햄튼을 항시 위협했다"라는 평과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볼튼이 너무 단조롭고 뻥축구스러운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는 바람에 팀도 패배하고 이청용의 플레이가 다소 묶이는 듯한 인상을 줬다는건데요.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형 중미를 강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난 리그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이청용이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한번 팀내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보여지네요.

반면 박주영은 전반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은 후반전이 진행중인데, 후반에는 모나코의 공격이 조금 살아나면서 박주영의 플레이도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3-1로 패했구요. 박주영은 후반 추가 시간에 완벽한 찬스를 잡았지만 똥볼이 되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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