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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性논란 여자 육상 선수 카스터 세메냐(18)와 드록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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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우승한 뒤 성(性) 정체성 논란에 휩싸인 육상 소녀 카스터 세메냐(18). 그녀의 남성호르몬은 일반 여성의 3배라고 합니다.

성염색체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녀가 생리적으로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분명히 밝혀 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성염색체가 남자의 염색체라고 할지언정 그녀가 자신이 여자라고 믿고 여자로 살고 싶어한다면 그녀는 여자로 존중해줘야 할 것입니다.
어찌됐건 저는 이번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메냐를 처음 본 순간 한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드록신! 드록바죠.




이 외에도 EPL에는 닮은 꼴이 많죠.

해리포터에는 맨유 유소년 팀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루니의 탈모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외에도 박지성과 유해진, 루이사하와 레미 본야스키, 실베스트르와 라르손은 데니스강과 닮았구요.

이영표선수를 영입했던 마틴욜 감독은 프리즌 브레이크의 벨릭을 닮았죠.

이야기가 이상한 쪽으로 흘렀는데, 결론은 18세 소녀 육상 선수가 이번 성정체성 논란으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상처를 받았을 것은 확실합니다. 금메달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금메달의 가치가 한 인간을 생리적인 '남자냐', '여자냐'를 밝혀내야 할 정도인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성염색체가 남자인데 '곧휴'를 자르고 여자가 되는 사람보다는 세메냐의 여성성이 더 오리지날이 아닐까요? 세메냐에게 곧휴를 붙이고 트렌스포머 처럼 변신이라도 하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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