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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정형돈 한유라 앞에 두고 변기수 부부만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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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존 정형돈 눈 앞에 두고 놓치다

영등포의 한 마트에서 정형돈 한유라 부부를 코 앞에 두고 변기수 부부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감히 미친 존재감 형도니를 몰라봤다니! 그것도 도니호빵 사러 가서 형도니를 모르고 지나치다니! 정말 아쉽네요. 


대천중학교 재학시절부터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던 정형돈!

 


패셔니 스타 정형돈을 만났으니, 그의 마트 패션을 분석하는 게 예의겠죠.


이날 정형돈은 패셔니 스타만 소화할 수 있다는 화려한 N사 3색 상의에, 멋쟁이 보더들이 즐겨 쓰는 A사 마스크,  그리고 평소 즐겨 쓰는 체크 패턴의 모자를 쓰고 마트에 왔군요. 그리고 럭셔리함을 표현하기 위해 고가의 돌침대를 소품으로 활용하고 있네요.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도수가 거의 없어 보이는 검정 뿔테 안경도 착용했구요. 감지 않은 듯한 뒷 머리에서는 보헤미안스러운 그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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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재감을 자랑이라도 하듯 변기수 부부를 촬영한 사진에 정형돈은 어김 없이 등장했습니다.

사실...

여자친구의 메일을 받고서야 그때 그 패셔니 스타가 정형돈이란 사실을 알았어요.


형도니 팬이라서 무한도전 달력도 구입하고...

 

형도니 옆에서 사진도 찍고...


팡찌니 호빵도 애용하는데...정작 대세 정형돈을 바로 앞에서 몰라봤네요.


형도니 부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변기수 씨 부부의 사진을 선명하게 담기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어요. 뉴스에는 변기수 씨 얘기는 없던데, 아무튼! 이날 변기수 씨 부부도 마트에서 함께 장을 봤어요. 변기수 씨는 직접 보니까 체격도 좋고 가수 이루랑 많이 닮았더라구요. 변기수 부부의 기사가 나오지 않았던 건 아마도 변기수 씨가 의외로 너무 잘생겨서 몰라봤던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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