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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한화리조트 쏘라노 객실 후기, 커플룸 가보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들어 쏘라노를 3번째 만나고 온건데요. 이번에 이용한 객실은 예전에 이용했던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패밀리(FSR-2Room)타입이 아닌, 커플이 이용하기 좋은 패밀리 타입(FSS 1 Room)으로 방1 거실1, 욕실 1, 주방으로 구성된 커플들이 이용하기 좋은 객실 타입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폭설이 내렸던 강원도로 떠나 봅시다!

 

일부 도로변에는 마치 아오모리를 연상케 할 정도의 많은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춘천 고속도로 대신 영동고속도를 이용해서 강원도 여행을 떠나봤는데, 정말 한산해졌더군요.

덕분에 푸른 동해를 더욱 푸르게 감상하며 진정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겨울 바다의 향기가 워낙 좋아서 해안도로로 내려가봤어요.갈매기들이 제설작업이라도 했는지 도로가 깨끗했습니다. 서울 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했을 때보다 유류비도 1만원 이상 더 나왔고, 시간도 2배 이상 더 걸렸지만 오랜만에 운전을 즐기며 목적지까지 이동했어요.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오랜만에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진짜 설악산에 둘러쌓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가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낮의 풍경도 절경이고, 밤의 풍경도 절경이라 쏘라노의 낮과 밤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금강산을 두고 봄에는 금강산, 여름에는 봉래산, 가을에는 풍악산, 겨울에는 개골산이라고 하는데, "설악산은 워낙 설경이 아름다워서 이름이 설악산 하나 밖에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쏘라노에서 바라본 눈 덮힌 설악산의 풍경은 엄청났습니다.

▲ 노이반슈타인성 바로 앞의 슈방가우성과 알프스


디즈니의 성으로 유명한 퓌센의 노이반슈타인성을 지은 루트비히 2세의 아버지가 지은 호엔 슈방가우성과 알프스 산맥을 보는 듯 하기도 하고, 쏘라노 뒤로 펼쳐진 눈 덮힌 설악산은 쏘라노를 더욱 이국적으로 느껴지게 해줬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드디어 커플이 즐기기 좋은 FSS 1 Room타입 객실에 처음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TV는 패밀리 타입과 달리 소파 앞에 있었어요.

침대를 옮겨볼까 생각도 했지만, 바닥에 스크래치가 날 것 같아서, 소파 앞에 이불을 깔고 TV를 봤어요.


쏘나로 TV는 지난 패밀리 객실 후기에서도 설명했듯이, 현존하는 대부분의 코덱이 지원되는 최신형 TV라서 USB 메모리 또는 외장하드에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담아가서 후면 USB포트에 삽입만 하면 언제든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예전에 올린 후기를 참고하세요^^



침실에는 TV대신 화장대가 놓여 있었어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2룸식의 패밀리룸을 재방문했는데, 지난 후기에서 지적(?)했던 옷걸이 문제가 해결되었더라구요. 2룸식 패밀리룸에도 우측 사진처럼 예쁜 옷걸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한화리조트에는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팀이 있어서 네티즌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니까, 여러분들도 이용후기를 마구마구 올려보세요^^


화장실도 역시 최고죠. 가스 찰 틈을 주지 않는 쏘라노의 화장실입니다. 


현대인의 키 높이에 맞춘 세면대와 깔끔한 샤워부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요.


깔끔한 수건도 대만족!


무엇보다 편안한 침대와 암막(?) 커튼은 숙면을 도와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대포항에서 싱싱한 대게를 사와서 쪄먹었습니다. 대포항 단골 난전에서 수율 좋은 대게 4마리를 3만원에 구입했는데, 아직 철이 아니라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11월 보다는 좋았지만, 아직은 좀 더 여물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대게 죽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대게의 살을 발라서 깨끗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의 그릇에 넣었어요.

대게의 살과 함께 상황버섯을 조금 넣고, 그 위에 참기름과 계란 노른자를 넣은 후!

꼬꼬면 육수와 함께 끓이면 쏘라노표 대게 죽 완성!


쏘라노표 대게 죽의 재료비는 대략 1만5천원!
 
맛은 5.0 만점에 4.5

 

대게 죽으로는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지하1층 슈퍼에서 항정살을 조금 사왔습니다.


국내산 항정살의 가격은 8,910원!


쏘라노의 테팔 후라이팬에 항정살, 양파, 마늘을 넣고 구웠어요.



테팔 후라이팬이라 고기가 정말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쏘라노표 항정살! 또 먹고 싶네요.


다음날 아침!

보양 온천과 쾌적한 스파를 즐기기 위해 워터피아로 향했어요.

눈 내리는 설악을 바라보며 즐긴 노천온천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겠습니다.

쏘라노 객실 후기가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커플이 즐기기 좋은 1룸 타입의 객실 후기를 마칩니다.

※ 아! 그리고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가 <티볼리>라는 이름으로 새로 태어났어요.

새롭게 탄생한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리뷰도 최대한 빨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쁜 쏘라노 걸이 등장하는 워터피아 포토튠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더보기 버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