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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기성용이 하이버니언과의 개막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후반 61 페날티 아크에서 5m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패스를 받았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골대에서 25야드 떨어진 곳에서 슛을 쐈다고 한다). 공을 잡은 기성용은 지체 없이 왼발로 강슛을 날렸다. 기성용의 왼발을 떠난 공은 3명의 수비수를 뚫고 오른쪽 골대 그대로 통과했다.
오늘의 골도 중거리포였다. 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후반 80분과 92분에 하프라인과 패날티 아크 중간 지점에서 오른발과 왼발을 번갈아가며 강슛을 날려, 물오른 슈팅감각을 과시했다. 셀틱 팬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공격 옵션을 장착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을만한 골과 슈팅이었다.
지난 프리시즌 멜버른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었던 기성용! 오늘 움직임을 보니 이번 시즌 코리안 돌풍의 한 축이 될 것 같다.
한편 현지 중계진은 기성용 선수의 골을 "A lovely finish from the South Korean"이라며 완벽한 마무가 무엇인지 보여준 기성용의 골을 극찬했다. 또 현지 중계 카메라도 경기가 끝나자 레논 감독에 이어 선수로써는 기성용을 가장 먼저 잡아주며 MOM에 선정되었음을 확인시켜줬다.
오늘의 골도 중거리포였다. 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후반 80분과 92분에 하프라인과 패날티 아크 중간 지점에서 오른발과 왼발을 번갈아가며 강슛을 날려, 물오른 슈팅감각을 과시했다. 셀틱 팬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공격 옵션을 장착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을만한 골과 슈팅이었다.
▲SPL 메인 장식한 기성용
지난 프리시즌 멜버른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었던 기성용! 오늘 움직임을 보니 이번 시즌 코리안 돌풍의 한 축이 될 것 같다.
한편 현지 중계진은 기성용 선수의 골을 "A lovely finish from the South Korean"이라며 완벽한 마무가 무엇인지 보여준 기성용의 골을 극찬했다. 또 현지 중계 카메라도 경기가 끝나자 레논 감독에 이어 선수로써는 기성용을 가장 먼저 잡아주며 MOM에 선정되었음을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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