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북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 포르투칼] 오프사이드 오심에 한 골 먹은 북한 포르투칼과 북한이 44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북한과 포르투칼은 44년전 잉글랜드 월드컵 8강에서 난투전을 벌였던 이력이 있기에 두 팀의 리턴매치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이번에도 오심이 경기를 망쳐버렸습니다. 전반전 북한의 좋은 찬스를 부심이 오프사이드 판정했지만 사실 온사이드였죠. 오프사이드 판정 이후 곧바로 포르투칼의 골이 나오면서 팽팽하게 이어져오던 균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포르투칼 선수들에 비해 체력적인 우위를 보이는 북한 입장에서는 전반을 0-0으로 마무리 하고, 후반에 승부를 걸어볼만한 경기였지만 전반전에 실점을 하면서 체력적 우위의 덕을 크게 보지 못할 것은 물론이고 계획보다 빨리 체력소모가 시작된 탓에 대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오프사이드가 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