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동원 2호골 순간 벤트너와 비교되네 지동원의 2호골은 한 마디로 벤트너보다 침착했기에 가능했다. 벤트너와 지동원 두 선수 모두 오늘 경기에서 조하트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이했다. 벤트너는 다혈질 조하트 골키퍼를 향해 킥을 날렸고, 순둥이 지동원은 침착하게 한 번 접고 빈 골대에 공을 밀어 넣었다. ※ 지동원 결승골 해외반응 : http://kraze.tistory.com/2048 선더랜드는 맨시티전 승리 이후 승리의 감흥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홈페이지 갤러리에 18여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 중에 벤트너의 사진은 조하트 골키퍼와 1:1 상황을 맞이한 순간의 사진 2장 밖에 없다. 2장의 사진 중 한 장이 바로 골키퍼를 향해 발길질 하는 바로 위 사진이다. 반면 지동원을 주인공으로 한 사진은 8장이나 됐고, 모두가 영광의 순간으.. 더보기 지동원 데뷔골, 기사회생이란 이런 것! 기성용은 3호골 1군 명단에서 제외됐던 지동원이 첼시전에 출전해 골을 넣었다? 선더랜드가 아스널의 벤트너를 임대 영입하면서 1군에서 밀려났던 지동원. 하지만 팀내 입지가 불안해진 기안이 알 아인으로 전격 임대되면서 지동원에게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 역시 굉장히 제한적인 기회였죠. 언제나처럼 지동원은 승패가 어느정도 갈린 경기 막판에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후반 37분. 하지만 지동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팀 첼시를 상대로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것도 인저리 타임에 말이죠. 만약 오늘 기록한 골이 첼시의 발목을 잡는 동점골이었다면 지동원은 EPL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세세뇽을 대신해 교체투입된 지동원은 필드에 나선지 5분만에 팀의 첫 번째 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