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썸네일형 리스트형 휘닉스파크 맛집 빵프레, 봉평에 이런 빵집이? 수박 식빵부터 휘닉스파크 주변에는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 많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곳은 휘닉스파크 맛집, 봉평 맛집, 평창 맛집 등의 검색어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 따끈따끈한 맛집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처음 이곳 빵을 맛봤고, 1주일 후 2016년 마지막 날, 다시 이곳에 들러 빵을 샀다. 당분간은 휘닉스파크에 갈 일이 없어서 이곳의 촉촉한 빵들이 더 생각날 것 같다. P사, T사가 동네빵집을 몰아낸 요즘, 이런 동네빵집은 항상 반갑다. 아기자기한 쇼케이스 속에 싱싱해 보이는 생크림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다.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커피와 에이드도 마실 수 있다. 가게 가운데에는 서랍장 형태의 쇼케이스가 있는데, 맛있는 빵들이 서랍 속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동네빵집답게 빵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내가.. 더보기 파리 빵집, 줄서서 빵 사는 곳 뒤 팽 에 데지데 (Du pain et des ldees) 빵집 투어는 파리 여행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필수 코스다. 파리 빵집은 어딜 가도 다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래도 이왕 파리까지 갔으면 유명한 곳을 가야 하지 않을까? 오늘 소개할 파리 빵집은 파리지앵들이 아침부터 줄을 서서 빵을 살 만큼 유명한 곳이다. 테러가 발생했던 리퍼블리크 역(3호선, 오페라 역에서 7 정거장)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뒤팽 에 데지네(Du pain et des ldees)라는 이름의 이 빵집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내는 빵의 맛은 정말 놀랍다. 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평일 아침, 이곳의 빵을 맛보기 위해 2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일 줄 서 있었다. 빵을 둘러보고 사는 게 아니라 순서대로 자기가 먹고 싶은 빵을 고르는 방식이었다. 줄이 길어도 워낙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