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조 사망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효조 별세, 간암판정 2개월만에 타격 천재 영면하다. 80년대를 풍미했던 타격의 달인 장효조(향년 55세) 님이 별세했습니다. 고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은 80년대 최고의 타자였습니다. 통산타율 3할3푼1리에 빛나는 장효조는 삼성과 롯데의 중심타자로 활약하며 타격왕 4회, 출루율 1위 5회, 골든글러브 5회, 최다안타 1회, 시즌 MVP 1회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장효조는 1987년 타도 해태를 외치던 삼성 프론트에 의해 불명예스러운 트레이드를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해태만 만나면 고양이가 되어 버리는 삼성이 거물급 투수와 맞교환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타자이자 시즌 MVP였던 장효조를 이적시장에 내놓은 거죠. 하지만 장효조 선수가 이적에 극구 반대해 한 해 더 삼성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하게 됩니다. 구사일생으로 삼성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