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데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태원 맛집] 여심을 사로잡는 와플과 키슈! 닐스야드 대한민국 다문화의 메카 이태원을 다녀왔습니다. 이태원에 가면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항상 즐거운 데이트가 되는데요. 오늘은 벨기에의 정통 와플과 런던의 거리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닐스야드라는 디저트 전문점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닐스야드는 17세기에 창설된 영국 최대의 청과물 시장이 있는 코번트 가든 인근의 대표적인 골목 마켓으로 아기자기한 브런치 레스토랑과 오가닉 샐러드 전문점이 즐비한 곳입니다. 위 사진은 닐스야드의 중심부에서 바라본 상점의 모습인데요. 분홍색, 노란색, 자주색, 하늘색, 빨간색 페인트로 치장한 상점들은 이곳을 런던 최고의 포토포인트로 만들었습니다. 그럼 한국의 닐스야드는 어떤 모습일까요? 겉모습은 닐스야드와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았지만 실내로 들어서자 닐스야드의.. 더보기 [이태원 맛집 꼬메돌] 이색적인 남미 음식 데이트 파라과이 대통령도 다녀간 곳! 이태원 1~2번 출구 쪽이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음식점 밀집 지역이라면 4~3번 출구 쪽은 남미, 이슬람, 아프리카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태원 4번 출구를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꼬메돌이라는 남미음식 전문점입니다. 꼬메돌은 파라과이 출신 아주머니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인데요. 엠빠나다 하나로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기 좋은 이태원의 이색 데이트 장소입니다. 엠빠나다는 밀가루 반죽 속에 고기나 야채를 넣고 구은 남미의 전통 요리입니다. 설명만 들으면 한국의 만두와 비슷한 음식처럼 느껴지실텐데 엠빠나다는 생김새부터 맛까지 만두와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치빠과수는 옥수수로 만든 빵인데 길거리에서 파는 옥수수빵과 모양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했습니다... 더보기 이태원 맛집 데이트, 살람 베이커리 다문화 데이트, 아랍과자는 어때? 이태원에 가면 항상 즐겁습니다. 이색적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태원역 1~2번 출구쪽은 이태리, 프랑스 등의 유럽음식 전문점들이 즐비한 반면, 3~4번 출구 쪽은 아랍,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음식점들이 상권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슬람 전통 과자를 판매하는 살람 베이커리입니다. 살람베이커리는 이슬람성원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베이커리입니다. 살람 베이커리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쿠키들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이상의 쿠키들은 그람당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100g에 3500원 정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과자에는 견과류가 들어 있었고 단맛이 강했습니다. 단맛이 강했지만 치아가 아프지 않을 걸로 봐선 설탕 함유량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 더보기 [이태원 맛집] 트레비아 이태리 음식하면 대부분 고급레스토랑의 비싼 음식을 떠올립니다. 이탈리아에는 모두 부자만 사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탈리아에도 분명 서민은 있고, 그들이 즐겨먹는 음식도 있겠죠? 오늘 소개할 다문화는 이탈리아 서민 문화입니다. 이탈리아의 대표 서민 음식은 폴렌타, 뇨끼, 포카치아입니다. 폴렌타와 구황작물이 많이 나는 북부지역 프리울리 지방에서 유래된 일종의 옥수수 죽입니다. 뇨끼도 구황작물이 많이나는 북부지역에서 유래된 요리로 버터와 치즈에 버무린 파스타의 일종입니다. 포카치아는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밀가루 반죽에 올리브유·소금·허브 등을 넣어 구운 이탈리아 빵입니다. 이탈리아의 서민들이 즐겨 먹는 이들 음식은 한국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급음식이라서 쉽게 접할 수 없습.. 더보기 [이태원 맛집] 라보카에서 맛있는 후식 데이트 디저트로 데이트를 업시키자! -타르트와 크램뷜레- 이태원에는 타르틴, 닐스야드, 패션5, 카페T8 등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르트 전문점은 타르틴이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간단한 식사는 물론 이탈리아식 크렘뷜레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는 라 보카(La Bocca)라는 곳입니다. 파스타가 맛있기로 소문난 소르티노스라는 레스토랑 쉐프님이 오픈 한 곳이기도 한 라 보카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이 있기는 하지만 그날따라 디저트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쇼케이스에서 직접 디저트를 골라야 합니다. 저는 크렘뷜레와 치즈 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치즈 타르트 (8,800원) 크렘뷜레 (6,600원) 진한 치즈맛이 일품이었던 타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