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시즌아웃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청용 톰밀러 태클 피할 수 없었나? 저주라는 것이 통한다면 정말 저주를 하고 싶은 인간 톰밀러. 이청용의 부상 소식을 듣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영화 '고지전'을 보면서, 배우들의 다리가 잘려나가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이청용의 2중 골절 소식이 떠올라 영화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 이청용 선수의 팬이라면 오늘 하루는 글루미 선데이로 기억될 것이다. 그만큼 그의 부상은 충격적이고, 슬픈 일이다. 집에 돌아와서도 컴퓨터를 켜보니 톰밀러 태클 영상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있었다. 정말 보고싶지 않았지만, 떨리는 손으로 태클 영상의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도대체 어떤 태클이었길래 평소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청용이 2중 골절을 당했을까! 태클장면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 해당 영상 보기 말 그대로 살인태클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