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석민 심경고백, 심경고백이라기 보단 도움을 청하는 듯 보여 선수의 몸은 돈을 받고 소속팀과 나눠 가진 하나의 동산과도 같은 존재다. 인간의 존엄성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선수의 신체와 건강은 소속팀의 간섭을 받는다는 말인데,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윤석민은 팀은 물론 팬들에게도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을 했다. 바로 스스로 손가락을 골절시켜 당분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된 것이다. 윤석민의 손가락 골절은 팀 입장에서 굉장한 전력 손실일 뿐만 아니라 락커룸 분위기를 망치는 최악의 행동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윤석민은 그간의 복잡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윤석민의 심경고백을 보면 충분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해행동까지 이해할 수는 없다. 물론 윤석민이 손가락을 골절시키기 위해 락커를 강타한 것은 아닐 거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