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픽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배우들, 앤딩 크레딧을 놓치지 마라! 여배우들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개봉전부터 Top 여배우들의 '때거지' 출연으로 화제를 불렀던 여배우들, 솔직히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예매를 했습니다. 극장에 들어서자 여-여 커플 관객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여성 관객들은 마치 여배우들의 고민상담을 들어주는 친구처럼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휴일 오후에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조용한 환경에서 영화를 볼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영화가 논픽션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배우들의 대화가 진실되게 느껴진 사람은 비단 나 뿐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윤여정씨와 이미숙씨는 모든 대화가 에드립, 논픽션이라고 느껴질만큼 거침이 없었습니다. 영화에서 이재용 감독의 지시를 따른 사람은 스텝으로 등장하는 '아마추어' 연기자들 뿐이었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