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월 맛집_동강 다슬기] 피로를 날려버린 다슬기 비빔밥 이번 강원도 여행의 첫 번째 경유지는 원주가 아닌 영월이었다. 보통 강원도로 여행을 떠날 때면 남원주 인터체인지 바로 옆에 있는 이마트에서 장을 보곤 하는데, 이번에는 마트가 문을 여는 아침 10시가 되기도 전에 강원도에 도착하는 바람에 곧장 영월로 향했다. 영월 역 앞 무료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서울 촌놈도 조금만 서두르면 강원도에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아침 일찍 영월 역 앞으로 간 이유는 그곳에 가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동강 다슬기라는 곳인데, 국내산 다슬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이번 여행의 첫 관문인 아침 식사 장소로 정해봤다. 작은 식당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3층 건물의 제법 큰 식당이었다. 그런데 식당 밖에 TV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