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불공정거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셜커머스의 황당한 조건, 소비자는 거지인가? 위 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소셜커머스가 내놓은 한 외식업체의 반값 티켓 사용 조건이다. 반값에 스테이크를 먹으려면 1일 전에 예약을 해야하고, 예약 후 취소나 시간 변경을 하려면 3시간 전에 연락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4만원 상당의 티켓은 사용한 것으로 처리해 버린다고 적혀 있다. 음식점이 숙박시설도 아니고 예약 후 급한 일이 생겨서 방문을 못할 수도 있고,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예약시간 1시간 전에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도 있는데, 티켓손님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3시간 전에 연락을 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티켓을 사용한 것으로 처리해버리겠다니, 불공정 계약도 이런 불공정 계약은 없다. 원산지도 호주산이면 호주산이고, 미국산이면 미국산이지 이란다. 호주산과 미국산은 가격이 다를 뿐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