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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폭우가 내려도 차 없는 거리? 부천시의 작태 부천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중앙공원과 부천 시청 사이의 도로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시민들이 도로 위를 활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날까지 도로를 차단해버려 교통체증만 불러오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태풍이 상륙하는 날에도 부천시는 어김없이 도로를 차단해 '차 없는 거리'가 아니라 '유령의 거리'를 만들고 있죠. 하루종일 장대비가 내린 오늘도 부천시는 여느때와 다름 없이 '차 없는 거리' 조상을 위해 도로를 차단했습니다. 스콜을 연상케 하는 폭우가 쏟아지는데 과연 누가 저 곳을 거닐까요. 당연히 그곳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위 도로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소풍 등 부천의 주요 쇼핑센터와 복합문화공간이 밀집해 있어서.. 더보기
부천시의 탁상공론, 위험천만 중앙분리봉 6.2 지방선거를 통해 시장의 당적이 바뀐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부천시입니다. 부천시의 경우 한나라당의 텃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중에 한 곳이지만, 부천시민들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냉철한 심판을 통해 현정부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새롭게 부천시의 시정을 맡게 된 김만수 시장님은 부천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바라는 마음에 부천시가 저질러 놓은 탁상공론의 전형을 고발하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부천시에서 동쪽으로 400m 떨어진 지점의 2차선 도로의 모습입니다. 불법주정차를 막기 위해 도로 중앙에 분리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분리봉은 불법주정차를 전혀 방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황다한 상태가 3년째 계속 되고 있음에도 부천시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도 부천시의 문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