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청용 골, 존재가치 스스로 입증 시즌 4득점 7도움!! 이청용 선수가 리그 3호골을 머리로 쏘아올리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은 평소 축구 머리가 좋기로 유명한 이청용의 해딩골에 대해 "영리한 이청용, 머리를 쓰다" 내지는 "플라잉 리, 고공폭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청용은 전반 19분 우측 사이드에서 오른 발 아웃프론트로 엘만더에게 기가막힌 스핀-로빙패스를 연결한 후 중앙으로 쇄도합니다. 기가막힌 로빙패스를 받은 엘만더는 좌측 페트로프에게 롱패스를 했고, 패스를 받은 페트로프는 중앙으로 쇄도하는 이청용을 발견하고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그 순간 하늘로 날아오른 플라잉 리! 이청용은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처럼 공중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공이 자신의 머리 앞에 올 때까지 떠있더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