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페르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분 토론보다 길었던 아스날과 리버풀의 100분 혈투 '100분 토론'보다 길었던 아스날과 리버풀의 100분 혈투! 손석희가 떠난 100분 토론은 마지막 1분의 짜릿함이 사라졌지만 아스날과 리버풀의 100분 혈투는 마지막 1분의 짜릿함이 그 어떤 경기보다 강렬했습니다. 리버풀의 정신적 지주 캐러거의 부상으로 인해 추가시간이 길게 적용된 오늘의 경기는 그야말로 추가시간 동안 모든 것이 이뤄진 경기였는데요. 8분의 추가시간이 모두 지나갈 무렵,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아스날의 파브레가스가 리버풀의 스피어링으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반페르시가 페날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예감합니다. 하지만 1분뒤 리버풀의 루카스가 아스날의 에부에로부터 페날티킥을 얻어내며 동점골 기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순간 전광판 시계는 100분 44초를 가리키고 있었죠. 어떻게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