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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유 맨시티 커뮤니티실드 중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커뮤니티실드가 잠시후 영국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커뮤니티 실드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스팀과 FA컵 우승팀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펼치는 빅매치인데요. 맨유는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맨시티는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시청 방법 그럼 국내팬들을 이 커뮤니티실드를 어떻게 시청해야 할까요? 맨유와 맨시티의 커뮤니티 실드는 SBS ESPN에서 생중계 합니다. SBS ESPN이 나오지 않는 호텔, 콘도 등에 투숙중이라면 스타 스포츠를 통해 이번 대회를 관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맨유와 맨시티의 커뮤니티 실드를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DMB로는 커뮤니티 실드를 즐길 수 없습니다. 관전 포인트 1972.. 더보기
박지성 안데르손과 불화? 박까들의 희망사항일 뿐 박지성 선수가 연일 영국 축구의 중심에 서자 박까들이 새로운 음모론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MOM, MVP, TOM을 싹쓸이 하자 박까들은 손이 심심해서 죽을 지경인가 본데요. 개점 휴업 상태인 박까들이 관심 받고 싶은 마음이 컸는지 '왕따설'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박까들이 박지성 선수를 왕따라고 말하는 이유는 안데르손이 자신의 골을 어시스트 한 박지성과 포옹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데, 박까들의 주장을 사실일까요? 당연히 거짓입니다. 위 장면은 오늘 SBS ESPN에 방송되지 않은 현장의 모습입니다. ESPN이 골장면을 리플레이 하는 동안 안데르손과 박지성은 포옹후 축하의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골을 기록한 선수와 도움을 준 선수가 서로 아무말도 하.. 더보기
박지성 8호골 6호도움 기록하자 해외반응은 "원래 잘하잖아" 블랙풀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달리 박지성 선수가 예상과 달리 선발 출전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다음 주말에 펼쳐질 FC 바로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2주간 개점휴업 상태였던 박지성 선수에게 몸을 풀게 해주려고 블랙풀 전에 선발출전 시킨 듯합니다. 그러나 박지성 선수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년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블랙풀을 챔피언쉽으로 강등시켜버렸습니다. 최근 연이어 박지성 선수에게 낮은 평점을 주던 스카이스포츠도 "평소처럼 괜찮았다"라는 평가와 함께 팀내 최고평점인 7점을 부여했습니다. 골닷컴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상대 볼을 가로채 골문 안에 집어넣은 덕분에 맨유가 앞서갈 수 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팀내 최고 평점은 7점을 부여하면서 Top of the Match로 선정했습.. 더보기
맨유 16강 위기, 박지성에게는 기회! 마르세유 원정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물론 마르세유가 올드트래포드 원정에서 득점을 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만에 하나 마르세유가 골을 넣게 된다면 맨유는 2골 이상 넣어야 16강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승을 노리는 맨유에겐 초반부터 탈락 위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경기에서 4-3-1 전술과 4-5-1 전술을 사용한 맨유는 4-5-1 전술을 사용한 마르세유에 비해 볼점유율은 높았지만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는 못했습니다. 마르세유 미드필더진이 좀처럼 공격을 하러 나오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맨유의 공격루트가 지루할 정도로 단순했고 창의적이지 못한 것이 더 큰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 마르세유는 객.. 더보기
치차리토 골에 퍼디난드 트윗 즉각 반응..역시 퍼디난드.. 3분 전에 치차리토 에르난데스가 멋진 백힐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그러자 2분만에 리오 퍼디난드가 트위터에 치차리토의 환상적인 백힐에 즉각 반응했습니다. 출전명단에서 제외된 리오 퍼디난드는 관중석에서 오늘 경기를 관전했는데요. 한국 방송에서는 광고 때문에 볼 수 없었던 맨유 선수와 스토크 시티 선수의 악수장면도 퍼디난드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퍼디난드는 경기 시작 20분 전부터 오늘의 트위터를 시작한다고 글을 올린 후 쉴새 없이 트윗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게 화는 나지만 퍼거슨은 최고니까 이해한다며 맨유를 응원하겠다고 했지만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상당히 예민해 보였습니다. 퍼디난드가 치차리토의 골 소식을 트위터로 전하자 세계 각국의 팔로어들은 "치차리토.. 더보기
맨유 뉴개슬전, 박지성 대신 나니 선택 맨유가 개막전에서 박지성 대신 나니를 왼쪽 윙어로 선택했습니다. 오른쪽은 역시 지난해에 이어 발렌시아가 맡았는데요. 퍼거슨 감독은 왼쪽 윙 출전이 유력했던 박지성+긱스 조합 대신 나니+긱스 조합을 선택하며 올시즌도 험난한 주전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컨디션이 최고조인 박지성 대신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던 나니를 선발카드로 꺼낼 거라고는 사실 예상하지 못했는데,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인 맨유가 오늘 경기에서 나니 카드를 꺼내면서 뉴캐슬에게 패하길 바랬던 박지성선수 팬들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박지성 선수가 선발라인업에서 완전히 제외되었다는 건 솔직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벤치라도 뜨겁게 달굴 줄 알았는데, 퍼거슨 감독의 선수기용은 정말 예상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뉴캐슬에 비해 높이.. 더보기
AC밀란만 만나면 모기가 되는 박지성 박지성이 오늘도 12.113km를 질주하며 AC밀란을 압박했습니다. 볼터치도 별로 없었고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박지성은 팀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7점)을 받으며 2개의 어시스트를 한 플래처(7점)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AC밀란만 만나면 모기가 되는 박지성은 에인트호벤시절 골을 기록하는 등 AC밀란에게 유독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도 전반전 별다른 활약이 없던 박지성을 카메라가 자주 잡아줬던 것은 아마도 현지 중계진이 5년전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던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었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박지성을 모기 같다고 표현하면서 박지성의 엄청난 활동량에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던 가투소는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는데요.. 더보기
칼링컵 중계, 스포츠 원에서 독점 지난 시즌까지 KBS N에서 독점했던 칼링컵 중계권을 스포츠 원이 가져갔습니다. 스포츠원은 IPTV사인 SK브로드밴드의 스포츠 전문 체널로 맨유의 모든 경기 국내 중계권과 칼링컵 중계권을 가진 채널입니다. 칼링컵을 보기 위해서는 SK브로드밴드에 가입해야 한다는 말인데요. EPL팬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스포츠원을 보겠다고 케이블사를 변경할 수도 없고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소 즐겨 애용하는 토토브라우져를 이용해 다운 받아 보려 했지만 아직 제휴를 맺지 않았는지 칼링컵이라는 검색어로는 검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빨리 P2P사와 제휴라도 맺었으면 좋겠네요. 스포츠 원도 박지성 선수가 요즘 계속해서 출전명단에서 제외 되는 바람에 타격이 클 것 같은데, 빨리 박지성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해 주전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