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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성범죄자알림e 미국과 비교하면 관용의 극치, 루이지애나주와 비교 대구 여대생을 강간 등 살인 및 사체은닉한 혐의로 검거된 용의자는 역시나 성범죄 전과자였다. 그것도 16세 미만 여자청소년을 강제추행한 변태 성욕자였다.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하고도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 모씨는 클럽을 활보했을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까지 만들었다. 성범죄자가 이성교제를 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해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있는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거기 때문에 현행 성범죄자알림e 서비스의 무용론은 더욱 힘을 얻게 될 거 같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변태 성욕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성범죄자알림e의 원조는 미국의 뉴저지 법(New Jersey law)으로 흔히들 메건법(Megan's Law)이라고도 부른다. 1994년 미국 뉴저지주 머서 카운티의 해밀턴 .. 더보기
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 검거, 혐의 부인하는 이유는 DNA...? 대구 여대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왔던 택시기사가 검거됐다. 검거된 용의자 31세 이모 씨는 실종 후 변사체로 발견된 여대생 남모 양을 "택시에 태워 대구 만촌동 아파트 근처에 내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말 범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지난 6일 동안 "내가 남양을 태웠던 택시 기사다"라고 제보하지 않은 건 이해하기 힘든 행동일 뿐만 아니라, 범인에게 시간을 벌어 준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 씨가 진범일 경우 그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이유는 뭘까? 남양의 시신에서 채취한 채액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했으나 '분석 불능'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용의자가 체포되기도 전에 DNA 분.. 더보기
장윤정 가족 쾌도난마 발언보다 박종진 발언과 해명이 더 충격 장윤정의 친모와 친동생은 딸과 누나의 파멸을 원하는 걸까? 한 때는 장윤정의 가족이었던 자들이 쾌도난마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인적으로는 공감할 수 없는 변명과 주장을 했다. 채널 A는 삭제되어 있어서 본방은 볼 수 없었고 인터을 통해 해당 방송을 보니 그동안 장윤정이 얼마나 속 터지는 인생을 살았을까 안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특히 10 년간 생활비를 18억이나 쓰게 하고, 5억이나 빌린 걸 대수롭지 않게 말할 때는 가족이 원수보다 못한 사람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게다가 부동산 매입에 사용했다는 31억도 장윤정의 주장에 의하면 이미 소유권이 이전된 상태이니 탕진재산은 23억이 아니라 31억을 더한 54억이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장윤정으로부터 수억원의 경제적 도움을 받던 그들이 지..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공감가는 초보운전 스티커, 크락션 안 누를게 운전을 하다보면 다양한 스타일의 초보운전 스티커를 볼 수 있습니다. , , 등 다양한 초보운전 스티커를 만날 수 있는데, 며칠 전 세상에서 가장 공감가는 초보운전 스티커(표시판)을 발견했습니다. 제 뒷차는 빨리 좀 가라고 크락션을 약하게 눌렀지만 저는 크락션을 누를 수 없었어요;;;; 20~30km/h로 거북이 운전중인 미숙운전병의 군용트럭이 답답하긴 했지만 가장 답답한 사람은 미숙운전병 본인일 테니까요. 특히 이렇게 1차선 도로에서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 겁니다.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았던 1차선 도로를 탈출한 미숙운전병은 갓길 주차라도 할 기세로 재빨리 2차선으로 피했습니다. 운전병은 지원자들 중에서 선발합니다. 옛날처럼 뺑뺑이로 운전병이 되는 게 아니라서 미숙운전병도 사회에서 운전경험이 있었을 겁니.. 더보기
대구사건 용의자 택시 대신 개인차량 & KTX 이용 가능성 체크해야 대구 실종 여대생 강간 등 살해사건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택시기사가 범인인 것은 더욱 확실해 졌다. 만약 택시기사가 범인이 아니라면 실종 여대생을 손님으로 받았던 택시기사의 제보가 있었을 거기 때문이다. 특정 시간과 장소에소 술에 취한 여대생을 손님으로 받았다가 목적지에 내려준 기사가 있다면 그것을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은 없는데, 현재까지 피해 여대생을 목격했거나 자신의 택시에 태웠다는 제보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이번 사건의 범인은 피해 여성을 클럽 골목에서 픽업한 택시기사가 확실해 보인다. 물론 택시기사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남양을 태웠다는 제보를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을 유력한 용의자로 만들고, 범인에게는 시간을 벌어주는 비겁한 행동이다. 그런데 과연 범인이 택시기사라고 하더라도 택시로만 .. 더보기
옥소리 간통죄 폐지되면 방송 복귀할까? 간통은 범죄일까? 현재까지는 그렇다. 하지만 간통죄 조항은 위헌의 소지가 있는 논란의 형벌이기도 하다. 헌법재판소는 2011년 의정부지법의 위헌제청에 따라 현재 간통죄에 대한 위헌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인 김진태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헌법재판관 9명 중에서 7명이 간통죄 폐지에 찬성 의견을 냈다고 한다. 간통은 분명 나쁜 짓이지만 국가가 형벌로써 다룰 문제는 아니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옥소리 간통 사건은 간통이라는 형사범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08년 간통죄 위헌 논란이 됐던 '박철-옥소리 부부의 이혼사건' 당시 간통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기 때문인데, 당시 5명의 재판관이 위헌 의견을 냈다. 한 명의 재판관만.. 더보기
대구 실종 여대생 사건 계획범죄인 이유, 일출시간과 유기장소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탄 후 실종되었던 대구 실종 여대생 남모(22)양 하루만에 변사체로 발견되어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사체가 대구가 아닌 경주의 저수지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택시 기사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여성 혼자 택시를 타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인데 함께 술을 마셨던 소위 지인들이라는 자들이 피해 여성을 집까지 데려다 줬다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남는다. 택시기사가 범인이라면 1시간 안에 강간 후 살해됐을 듯 숨진 여대생 남모양은 지난 25일 오전 4시20분께 대구시 삼덕동 클럽 골목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탄 뒤 실종됐다. 언론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앞니가 3~4개 부러졌고 얼굴에 폭행의 흔적이 심하게 남아 있었다고.. 더보기
손호영 활동중단, 국적 및 군대 문제 이후 두 번째 시련 손호영은 자신과 1년 동안 만남을 가져오던 윤모양이 자신의 승합차에서 변사체(자살로 추정)로 발견된 사실을 통보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손호영은 경찰 조사 후 라디오 및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한다. 사소한 다툼이 있었기에 손호영은 더 큰 충격을 받았을 것 같다. 그런데 연예인의 애인이 자살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환상의 커플로 스타덤에 올랐던 오지호의 전 여자친구가 임모양이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오지호는 13년의 무명의 설움을 딛고 스타의 반열에 오른 상태였으나 전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 때문이었을까? 2006년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오지호가 2007년 출연한 작품은 단 한 편에 불과했다. 손호영의 시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