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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 덤장

 

크다고 의심하지 말자!

주도 1132국도를 따라 제주도를 반정도 돌았을 무렵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한 중문 덤장이 보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본 식당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식당이었습니다.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있는 식당이라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상당히 맛있었어요.


정말 크죠?


기본 찬들의 사진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간장게장의 맛은 육지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서울에서는 적어도 7000원은 줘야 하는 게장정식의 게장보다 맛있었어요. 


뭴튀김도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했구요. 칼슘 보충제 한 통을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오늘의 메인메뉴는 오분작뚝배기가 없다는 말에 좌절하며 시킨 전복뚝배기! 그리고..........


한치물회! 어찌나 시원하던지 입안이 얼얼 하더군요.


거기에 제주 흙돼지 꼬치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전복뚝배기에 전복은 총 4덩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먹었던 유빈식당의 전복죽이 다시 생각나더군요. 오늘 먹은 전복이 몇마리인지 모르겠지만 제주도 전복은 질리지도 않나 봅니다.

맛도 좋았지만 식당 규모가 크고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중간 겸유지로도 적격이었습니다.

쉬운 점은 한치물회에 들어 있는 한치들이 너무 얼어 있어서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과 오분작뚝배기를 맛볼 수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주차 : 무료(충분함)
예상요금 : 18000원(한치물회+전복뚝배기)
주변볼거리 : 테디베어뮤지엄, 아프리카박물관
블로거 맛점 : 4.1/5.0
주의 : 제주도에는 덤장이라는 식당이 중문과 제주시에 있습니다. 제가 가본 곳은 중문점입니다. 제주시점은 가보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