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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브리트니 머피가 사망한 저택과 그녀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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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tany Murphy Family, Friends and Police Arrive At the House!
<브리트니 머피가 가족과 함께 살았던 저택>

브리트니 머피가 LA 켈리포니아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서 샤워를 하던 중에 심정지로 사망하였습니다.
미국언론에 따르면 샤론 머피(브리트니 머피의 엄마)가 자신의 딸이 샤워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최초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미 브리트니 머피는 심정지가 왔고 심폐소생술이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브리트니 머피가 사망전 몸살 기운이 있었고 구토를 하는 등 몸씨 아팠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오면서 그녀의 죽음을 둘러싸고 미국 네티즌들은 말들이 많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타살설 까지 제기하며 그녀의 죽음을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Brittany Murphy Family, Friends and Police Arrive At the House!
<브리트니 머피 사망관련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이 그녀의 사인을 하트 어택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도 현재까지 타살 흔적과 외부침입 흔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Photo by: Mitch Gerber STAR MAX, Inc. - copyright 2001 ALL RIGHTS RESERVED 11/15/01 Britta
<브리티니 머피의 생전 아름다운 모습>

브리트니 머피는 영화 '우리방금 결혼했어요'에서 에쉬튼 커쳐를 만나 실제로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헐리우드의 핫 키워드로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이후 에쉬튼 커쳐와 결별하고 시나리오 작가 사이먼 몬잭과 결혼했지만 국내 팬들에겐 '에쉬튼 커쳐의 여자'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Ashton Kutcher Hits The Studio In Hollywood!
<브리트니 머피 사망 이틀 전, 자신의 렉서스 차량에서 내리는 에쉬튼 커쳐의 모습>

사이몬 몬잭의 굴욕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브리트니 머피의 남편 사이몬 몬잭은 브리트니 머피의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몸에 칼을 댄다는 것이 싫겠죠. 하지만 네티즌들은 분명 부검을 원치 않는 남편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음모론을 제기할 것이 뻔해 보입니다.

Brittany Murphy Passes Away Early Sunday Morning!

사랑하는 부인을 잃은 사이몬 몬잭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추운 겨울 여러분들도 심혈관 질환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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