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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강서 맛집] 발산역 총체보리화로구이에서 1++ 꽃등심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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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뉴스를 참고하세요.

산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총채보리화로구이를 다녀왔습니다.


총채보리화로구이는 정육식당으로 직접 소를 잡아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소 잡는 날은 화요일과 금요일이구요.

저는 13일 밤의 금요일에 이 곳을 다녀왔습니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꽃등심 1++등급 524g을 주문했습니다. 고기 가격만 62,880원이었죠.

꽃등심 가격은 대부분 6만원대였습니다. 특수부위 묶음의 가격은 보통 5만원대였구요.



정육점


고기 가격에 1인당 3천원의 식당 이용요금을 내야 합니다.
공기밥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인데요. 1공기에 2,000원입니다.

총 70,880원이 나왔습니다.

계산서


자~ 이제 식당 내부와 상차림을 감상해보세요.

식당 메뉴판
















반찬 중에서는 김치가 맛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고기맛에 대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고기는 정말 고르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제가 고른 고기는 너무 두꺼워서인지 많이 질겼습니다.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살짝 익혀 먹을 때의 그 맛은 느낄 수 없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얇은 고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두꺼운 스테이크 스타일의 꽃등심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두꺼운 고기가 더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다녀본 정육식당 중에서는 헤이리에 있는 평창한우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 정육식당을 자주 가게 되었는데 대부분 실망을 하게 되네요.

총체보리화로구이는 한 번 밖에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맛점을 주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특수부위를 한 번 더 먹어 보고 평점을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 : 가능
추천 메뉴 : 아직 없어요. 다른 분들은 특수부위를 많이 먹더라구요.
예상 비용 : 70,000원
주변 맛집 :
애솔촌돼지, 천객가, 발산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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