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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강원도 여름휴가,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 BBQ 파티로 시작! 와인마리아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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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상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번 강원도 여름휴가도 장맛비가 동행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장마와 함께 시작한 강원도에서의 여름휴가가 즐거울 수 있었던 이유는 휘닉스 평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패키지 덕분인데, 오늘 강원도 여름휴가 리뷰에서는 특히 큰 즐거움을 줬던 BBQ 파티와 와인마리아주를 중심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글 읽기를 싫어하는 구독자를 위해 포스팅에 앞서 강원도 여름휴가 브이로그부터....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과 함께한 강원도 여름휴가 브이로그

 

사실 이번 여행은 첫날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에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주중 객실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분 좋은 일들이 이어졌다. 주중에는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패키지 예약 고객에 한해 객실 스카이로얄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있다(스카이로얄 객실 만실 시 기존 스위트 객실 제공).

 


힐링을 선물한 공간  '스카이로얄'

 

 

스카이로얄 객실은 A 타입과 B 타입이 있는데, 각 타입마다 스페셜 플레이스가 있다. A 타입은 대형 TV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공간이 있고, B 타입은 포레스트 파크를 바라보며 다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 부부 둘만 여행을 왔다면 B 타입을 선택했을 텐데, 이번에는 어린 조카 3명을 데리고 왔기에 A 타입을 선택했다.

 

 

 

위 사진은 아마도 85인치 정도 사이즈의 SAMSUNG 안드로이드 TV를 발견한 조카의 몸부림을 포착한 건데, 우리 집에도 이런 공간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스카이로얄 객실에는 에어드레서도 있고, 발뮤다 무선 전기 포트 더 팟도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고, 무풍 에어콘도 있었지만 넷플릭스 키즈를 마음껏 볼 수 있는 바로 저 공간이 있었기에 어린 조카 3명과 함께 간 여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지 않았던 것 같다. 

스카이로얄 A 타입 평면도

스카이로얄 객실은 이번에 처음 이용해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VR 영상 촬영도 하고, 드론으로 객실 내부를 꼼꼼하게 촬영했는데, 그 영상들을 옮겨 담은 폴더가 통째로 소멸해 사진과 평면도로만 전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 정말 주말 내내 사라진 폴더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구글링을 했지만 결국 포기;;;; 혹시라도 원인과 해결책을 알고 있다면 헬프 미;;;

 

 

갑자기 파일은 사라지고 모니터엔 공포의 붉은 액박이....

 

 

아무튼, 산멍하기 좋았던 마운틴 뷰까지 완벽했던

스카이로얄 객실이었다.

 


숲 속에서 즐기는 BBQ 파티, 감성 더해준 장맛비 

 

 

우리가 가장 먼저 이용한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패키지의 혜택은 당연히 우리 부부가 가장 애정하는 포레스트 캠핑 BBQ였다. 포레스트 캠핑 BBQ는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워낙 인기가 좋아 빨리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1시 타임과 5시 타임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처음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5시 타임을 선택하려고 했지만,  경험상 휘닉스 평창은 서울보다 5~6도 정도 온도가 낮고, 특히 7월 초순은 보통 장마철이라 낮 최고 기온이 20~25도 내외일 것 같아 과감하게 1시 타임을 선택했다. 예상은 적중!

 

 

 

빗방울은 좀 맞았지만, 땀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BBQ를 즐길 수 있었다. 아무튼, 이번 강원도 여름휴가 일정에 조카들을 데리고 온 이유는 지난 5월 휘닉스 평창을 다녀온 조카들이 포레스트 캠핑 BBQ를 너무 해보고 싶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서였기 때문이라 조카들에게 직접 불판에 식재료를 올려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게 했다.

 

 

 

인덕션 근처에도 못 가게 하는 엄마를 떠나 불판에 고기와 채소를 올려본 조카들의 얼굴엔 성취감과 기쁨의 미소가 묻어났다. 

 

 

 

포레스트 캠핑 BBQ엔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궁금한 사람이 많겠지?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피드를 올렸더니 음식 양을 물어보는 인친부터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 물어보는 인친까지 DM이 참 많이 왔는데, 음식의 양은 워낙 상대적이라 뭐라고 답하기가 어려웠지만, 우리 부부 기준으로는 1인분이 1.5인분 이상인 느낌이고, 메뉴는 한돈 목살, 한우 등심과 부챗살, 소시지, 콘치즈, 추억의 도시락 등이 나오는데, 올해는 작년에는 없던 감바스가 나와서 캠핑의 재미를 더해줬다. 

 

 

 

특히, 감바스와 소시지의 조합은 환상적이다.

둘이 이렇게 꿀 조합인지 처음 알았다.

(조카들은 소시지를 가장 좋아했다;;)

 

 

 

콘치즈에 목살을 찍어 먹어도 굿!

 

 

 

우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우리 소... 한우...

 

 

 

신기하게도 조카들은 고기를 남겨두고 마시멜로우를 선택;;;

 

 

 

애들은 불장난을 좋아해서 그런지,

마시멜로를 나무젓가락에 꽂아줬더니 너무 좋아했다.

 

역시 어른과 어린이는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면으로 캠핑을 마무리하는 것은 같다. 참고로 포레스트 캠핑 BBQ 이용자라면 라면, 맥주,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라면은 어떻게 끓일까?

우리나라 라면이라는 라면은 다 모아둔 포레스트 캠핑 라운지에서 고른 후! 

 

 

 

한강 의의점에서처럼

끓여 먹을 수 있다!!!

 

 

 

"이모, 캠핑장에서 먹는 라면 너무 맛있어!"

 

그럼 이제 소화시키러 가야지!

 


자연이 품은 엑티비티 공간, 포레스트 파크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마스크를 잠시...

 

첫째 날에는 비가 와서 포레스트 파크를 즐길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곳곳에 타프를 설치해둬서 우중 캠핑의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비가 오면 포레스트 파크 잔디광장에 있는 모래 놀이터에서 놀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우비와 장화로 무장한 조카들은 장맛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잔디광장의 모래 놀이터를 즐겼다. 참고로 모래 놀이터는 휘닉스CC 벙커에 까는 최고급 모래로 만들어 안심하고 모래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모부, 저기 골프도 쳐!"

 

 

 

우비를 입고 우중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고, 루지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강풍이나 스콜성 폭우가 내린 게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포레스트 파크에서 장맛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우비는 루지 탑승장 입구에서 무료 제공).

 


초등학교 6학년까지 동반 무료라 더 좋았던, 온도 석식

 

 

포레스트 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온도에서 석식 뷔페를 즐겼다. 

 

소식가라 좋아하는 음식만 몇 가지 골라 먹었지만

놀랍게도 석식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료라

가성비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그리고...

 

 

 

식사 중에 와인도 한 잔씩 제공해줘서

다음 코스인 <와인마리아주>에 더 빨리 가고 싶게 했다.

 


어른들의 힐링 타임, 와인마리아주

 

우리 부부가 향한 곳은 와인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호텔 1층 카페 '아베토'. 포레스트 파크에서의 시간이 조카들을 위한 시간이었다면 이곳에서는 우리 부부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와인마리아주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와인마리아주 답게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와인을 곁들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참 좋은 곳이다.

 

(술이 술술.........)

 

그런데, 와인만 있냐고?

 

 

 

맥주도 있고, 맥주 안주도 있다.

 

 

 

주당이라면 올해 여름휴가는 이곳으로?

 

와인마리아주는 매일 밤 8시부터 24시까지 아베토에서 열린다.

 


둘째 날, 비가 그치고 햇살이...

 

근 10일 동안 일기예보를 매일 체크했는데, 하루 전만 하더라고 강수 확률이 80% 수준이라 이틀 내내 비가 올 줄 알았다. 그런데 일기예보와 달리 둘째 날엔 비가 그쳤다. "감사합니다!"

 

 

 

비가 그친 포레스트 파크를 다시 찾아

꽃길을 따라 산책도 하고

 

산림욕 휴식 공간인 포레스트 쉼터도 둘러봤다.

포레스트 쉼터는 빌라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데크와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

다음엔 책을 잔뜩 들고 와서

숲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어보고 싶은 공간이었다.

(포레스트 쉼터는 영상으로 담았는데 폴더 소멸과 함께...)

 

 

 

어린이 퍼팅 연습장에서 골프 놀이(?)도 하고

 

 

 

관광 곤돌라를 타고 몽블랑에 올라가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원 없이 뜀박질도 했다.

 

 

 

아! 몽블랑에 이런 인생 샷 액자가 생겨서

앞으로 인생 샷 투어를 오는

프로 인스타그래머들이 늘어날 것 같다.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패키지와 함께한 이번 강원도 여름휴가는 계획했던 일정 중에 루지만 빼고 모든 것을 다 소화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너무 재밌었다며 "다음 여행도 같이 가야 해"라는 조카들이 무섭긴 하지만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던 올여름 육아(?) 체험 여행은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패키지가 다 한 거 같다. 다음에도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패키지라면 조카들을 데리고 갈 수 있을...듯...

 

강원도 여름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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