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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출근을 했더니, 기분도 나쁘고 소주 한잔 생각도 나서 동네(?) 순댓국집에서 순댓국을 한 그릇 했다(회사 근처 산수갑산에 갈까 이곳에 갈까 고민하다 이곳으로 결정). 오복순대국이라는 곳인데, 내가 간 등촌점이 본점이자 직영점이라 확실히 서비스도 좋고, 맛도 괜찮은 곳이라 순댓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이다.
반찬은 똭 순댓국의 맛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난 순댓국에 순대가 들어간 게 싫어서 고기만 달라고 하는데, 고기 양이 가히 엄청나다. 아무리 먹어도 고기가 계속 올라오는 수준이다. 강서구에서는 이집 순댓국 고기 양이 가장 많을 것 같다.
첨엔 별로 많을 것 같지 않았지만...
먹다 보면 이렇게 큰 고기들이 계속 올라온다.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에서도 잡내가 거의 나지 않아 나처럼 순댓국 초보에게도 반주를 곁들이기 좋은 메뉴인 것 같다.
맛점: 3.8점/5.0점(글쓴이가 좋아하는 순댓국집 을지로 산수갑산)
예산: 20,000원 내외(순댓국 8,000원)주차: 불가주변 디저트 가게: 고양이 똥3 티라미수
고양이 똥3 후기 보기맛있는 블로그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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