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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맛집

제주도 수요미식회 2편, 오메기떡 진아떡집 주차부터 주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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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대표하는 토속 먹거리 중 하나인 오메기떡을 가장 맛있게 만든다는 진아떡집. 수요미식회 제주도 편에서 소개된 진아떡집은 시장에 있다 보니 출발 전 가장 궁금했던 게 바로 '주차 방법'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 심지어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다. 동문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30분 동안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

주차를 하고 진아떡집에서 오메기 떡을 사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면 대략 20분 정도 걸리니, 주차비 걱정하지 말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

이렇게 개념 없이 입구에 주차하지 말고...

동문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진아떡집을 만날 수 있다. 못 찾겠으면 시장 상인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니 떡집을 못 찾을까 봐 긴장할 필요는 없다.

진아떡집은 3~4시면 문을 닫는다고 한다.

오메기떡 전문점 진아떡집은 재료가 떨어지면 시간 불문 문을 닫는데, 그 시간이 보통 3~4시라고 한다. 블로그 후기를 보면 문을 닫아 오메기떡을 맛보지 못했다는 블로거가 많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날은 오메기떡을 맛볼 수 있었다.

수요미식회 세로배너가 자랑스럽게 세워져 있는 이곳, 진아떡집의 오메기떡은 과연 어떤 맛일까? 그것도 지금 막 나온 오메기떡의 맛은 환상적이겠지?

우리 부부는 가장 양이 적은 1팩을 주문했다.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만든 오메기떡을 회처럼 싱싱하게 먹는 일만 남았다. 수요미식회가 극찬한 제주도 토속음식 오메기떡의 맛은....

오메기떡...

원래 이런 맛이었구나.

 

 

비닐에 낱개 포장된 기념품 오메기떡은 가짜였구나...

이날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진짜 오메기떡을 먹었다.

4팩을 사고 싶었지만....

다음에 택배 주문을 하기로 하고 8알을 폭풍흡입하는 것으로 오메기떡 체험활동을 마무리했다. 팥은 잘 상하니까 요즘 같은 여름엔 더 조심해야겠지... 

수요미식회 제주도 맛집 탐방 1편 풍림다방 편에 이어, 2편은 오메기떡 전문점 진아떡집이었습니다. 3편은 명진전복, 자매국수, 명랑스낵 중 한 곳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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