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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신혼살림, 나무와 빨간 철제의 만남(리바트+이케아인줄 알고 산 솔리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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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다보니 한 브랜드의 가구가 신혼살림의 90%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안방, 서재, 작은방 가구가 모두 리바트라 통일성은 느껴지지만 왠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 사진처럼 말이죠.

 

그래서 빨간 철제 소품을 넣어봤더니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케아 철제 캐비넷처럼 생겼죠?

 

소셜에서 인터넷 최저가보다 조금 더 비싸게 구입했는데,

 

이케아는 아니고 솔리드9이라는 곳에서 생산한 제품이더군요.

 

조립이 어려울 거라는 후기가 많아서 구입을 망설였으나^^

 

직접 조립을 해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군요.

 

 

대신 '노가다'.....

 

손이 정말 많이 갔습니다.

 

그래도 조립을 해놓고 보니까 흐믓하더라고요.

 

 

 

참고로 캐비넷 옆에 있는 행거는 NC백화점에서 특가(?)로 구입했어요.

 

 

 

거실에도 서랍형 캐비넷을 하나 놓아봤어요.

 

서랍 하나... 하나... 전부 조립해야 해서 안방의 2단 캐비넷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갔습니다.

 

 

바퀴가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다는 게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

 

거실 TV 선반도 바퀴가 있는 제품인데, 누구든지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돌릴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해요.

 

그리고...

 

2단 캐비넷을 조립하고보니

 

빨간 판이 하나 남아서 소품으로 활용해봤어요. 

 

 

아이팟에 들어 있던 애플 스티커를 붙였더니,

 

예쁜 소품으로 환생!!

 

 

이번 시간에는

 

철제 캐비넷으로 심심했던 신혼살림에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다음에는 정말 심심한....

 

주방에 변화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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